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문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4인4색 트롯신사 떳다

URL복사

박현빈ㆍ조항조ㆍ편승엽ㆍ신성...미스트롯2 멤버들과 화려한 명곡 대결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TV조선에서 방영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36화에 4인4색 트롯신사 박현빈, 조항조, 편승엽, 신성 등이 출연 미스트롯2 멤버들과 화려한 명곡 대결을 펼쳤다.

 

16일 밤 10시 에정인 이번 ‘화요일은 밤이 좋아’ 36화 <트롯신사> 특집에 출연한  박현빈, 조항조, 편승엽, 신성이 4인 4색 매력을 뽐낸다.

 

신바람 신사 박현빈은 ‘샤방샤방’으로 모차르트, 베토벤을 제치고 태교음악 황제로 등극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는데 태교 콘서트 무대에 올라 특유의 넘치는 흥으로 500명의 예비 엄마들을 휘어잡았던 박현빈은 태교음악 인기곡 ‘샤방샤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로맨틱 신사 신성이 버터 멘트 폭격으로 트롯여신 은가은과의 눈빛 교환에서 버터를 한 가득 담은 눈웃음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기름 바다로 만든다. 팔색조 신사 조항조, 트롯계 젠틀 신사 편승엽은 미스트롯2 멤버들의 넘치는 흥과 불타는 승부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승부 상관없이 대결을 즐기겠다던 조항조는 미스트롯2 멤버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 감탄사를 연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화밤 식구 김의영이 출연한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은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날카로운 도발로 대결을 시작하며 나이를 뛰어넘은 박빙의 트롯 대결을 예고했다. ‘현철-내 마음 별과 같이’를 부른 김의영과 ‘조항조-사랑찾아 인생찾아’를 부른 김태연의 역대급 빅매치,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영원한 진 양지은은 100점을 위해 혼신의 승부수를 띄운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경연 때부터 아껴놨던 인생곡 ‘오승근-떠나는 님아’를 완벽 소화하며 대결 상대인 편승엽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트롯계 대선배 편승엽이 “괜히 1등이 아니네. 역시 1위는 1위다”라고 극찬한 양지은의 무대는 오늘 밤 화밤 36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트롯신사> 특집에서는 불렀다 하면 100점인 명실상부 조육백 조항조가 조칠백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촬영 초반 승부를 즐기겠다던 조항조는 ‘나훈아-가라지’를 열창하며 또 한번의 100점 신화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역대급 행운요정의 정체가 공개된다.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트롯신동, 미스터트롯 출연자 타이틀의 주인공, 역대급 행운요정의 무대로 흥 넘치는 밤을 선사할 예정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