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12.12 (화)

  • 흐림동두천 2.7℃
  • 구름조금강릉 3.8℃
  • 흐림서울 4.0℃
  • 흐림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8.8℃
  • 구름많음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8.3℃
  • 흐림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8.2℃
  • 흐림금산 8.1℃
  • 흐림강진군 10.4℃
  • 흐림경주시 7.5℃
  • 구름많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사회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콘텐츠진흥원, 유아교육박람회 참가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텐츠진흥원은 오는 15일(월)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유아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홍보한다고 12일 전했다.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 사업은 교육용 애니메이션 및 교구개발을 포함하여 유아 교육(5000명), 유아 리더연수(100명), 유아 교사교육(400명)을 진행하고, 게임리터러시 유아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영상(애니메이션)을 시연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장 내 ‘블록 체험존’을 기획하여, 유아들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통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콘진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함께 연계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며, “문체부와 콘진원은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선두주자인 만큼 유아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국에 보급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람회 부스를 찾은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게임 지도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게 되어 너무 반갑다”며, “앞으로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기현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 답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과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주류 희생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의 소중한 결과물이 조만간 구성될 예정인 공관위 등 당의 여러 공식 기구에서 질서 있게 반영되고, 추진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혁신위는 그동안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짚고, 제안해 줬다"며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혁신위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1호) ▲국회의원 특권 배제 등(2호) ▲청년 비례대표 50% 배치 등(3호) ▲전략공천 원천 배제 등(4호)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5호) ▲당내 주류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6호) 혁신안을 제시했다.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안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회동에서 "최고위에서 의결할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