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06.02 (금)

  • 맑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22.7℃
  • 맑음서울 24.4℃
  • 구름많음대전 24.1℃
  • 구름많음대구 28.2℃
  • 구름조금울산 22.3℃
  • 구름조금광주 24.9℃
  • 구름조금부산 24.2℃
  • 구름조금고창 21.6℃
  • 구름조금제주 24.5℃
  • 맑음강화 20.9℃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4℃
  • 맑음강진군 26.5℃
  • 구름조금경주시 25.4℃
  • 구름조금거제 26.3℃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 22일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되면서 내 집 마련 시기를 저울질하던 수요자들이 가까운 비규제지역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DW동원개발이 경남 비규제지역 중 하나인 양산시에서 오는 22일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8층에 총 3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59, 73A, 73B, 84㎡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38층 SKY 조망권, 첨단 스마트 IOT시스템, 다양한 특화설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시는 마주하고 있는 부산, 울산과 달리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전매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 수요의 관심도 높은 지역이다.

 

대형 개발호재도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이 하나의 경제ㆍ생활권을 형성하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과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구축이 탄력을 받으면서 수혜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 인근에는 광역철도 정차역으로 덕계역(예정)이 계획되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메가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다. 7번 국도 개통으로 부산과 울산의 이동도 더욱 빨라졌다. 덕계초(병설유치원 포함)를 비롯해 웅상중ㆍ고등학교, 웅상여자중학교 등 초중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 걱정도 없다.

 

회야강 산책로, 웅상체육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실내체육관, 다목적 광장, 자연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웅상센트럴파크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더욱 수준 높은 여가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라고 무조건 청약에 나서기보다는 개발호재가 있는지 따져가며 옥석 고르기를 해야 한다. 양산 덕계동 일대는 규제는 없지만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곳으로 선점할수록 더 큰 가치상승이 예고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는 아이디에스플러스㈜ 시행, DW동원개발 시공으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news@hotmail.com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김진표 의장 주재 '선거제개편' 회동...이달 중순 이후 본격 협상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선거제 개편에 대한 각 당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순 이후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치개혁득별위원회(정개특위) 소속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2일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의장 주재 회동을 가졌다. 국회 관계자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각 당에서 선거법 관련한 충분한 숙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협상에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숙의, 준비 과정을 거치다보면 적어도 2주 정도 기간이 소요될 것이고 그러면 6월 중순 이후 협상을 재개하지 않겠냐고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표 의장은 이달까지 선거제 개편안을 도출해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지난 4월 선거제 개편을 위한 전원위원회를 진행하고 이 자리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논의를 이어갈 소위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측 반대로 구성되지 않았다. 이후 정개특위 차원의 논의가 이어지며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숙의형 시민참여 공론조사를 진행, 지난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여야에 4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회동은 협의체 제안 이후 첫 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국립무용단 '산조' 해오름극장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유로운 흐름과 에너지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료기구 재사용의 체계적 관리… 기승전 수가(酬價)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한 ‘의료기구 재사용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과 이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5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의료계, 정부 관계자 7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섰는데 의료계에서는 이렇게 검토하든 저렇게 검토하든 수가(酬價)에 반영시켜야 한다는 기승전 수가(酬價)를 주장했고 정부관계자들은 단계적 검토라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해 국회와 정부차원의 적극적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제1주제발표에 나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상형 교수는 “의료관련 감염 발생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수술기구의 이력 및 추적 관리시스템은 이러한 감염 원인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부분과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추적 관리시스템은 초기 설치에 많은 비용이 들고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는 아니라서 시스템의 개발이나 설치에 국가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제대로 된 재사용의료기구 이력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서는 차등적으로 수가가 제공되게끔 정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정책적으로 검토해 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이석환 대한수술감염학회 회장은 “로봇수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