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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오피치나 나뚜래, ‘클린 뷰티 (Clean Beauty)’ 강화 윤기 샴푸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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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1석 3조의 똑똑한 소비를 제안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샴푸바 브랜드 오피치나 나뚜래(Officina naturae) 가 국내 런칭과 함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강화 윤기 샴푸바는 디자인과 향기로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품질 제품으로 고농축 유효성분이 함유됐다고 브랜드 관계자가 전했다.

 

1999년 이탈리아에 설립된 오피치나 나뚜래는 20년이 넘도록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를 이어왔으며, 코코넛 등 식물에서 유래한 자연 세정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 색소와 인산염, 방부제로 사용되는 파라벤, 석유계 계면활성제 등 동물성 원료 및 화학성분을 배제하여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오피치나 나뚜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샴푸바는 인체실험 결과 각질 및 피지의 탁월한 감소는 물론 218%의 피부 보습 효과를 내어 집중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또한 비누와 달리 머리카락이 뻣뻣하지 않고 거품이 잘나며 촉촉한 머릿결 유지에 도움을 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샴푸바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제품이다. 편리보단 환경이 우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려는 브랜드 신념을 담아 제작된 상품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 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자연의 색으로 만들어진 샴푸바는 중앙에 연결된 고리로 수도 꼭지나 걸이에 넣어서 사용이 가능해 이탈리아의 감성 뿐 만아니라 편리함까지 느껴지는 제품으로 SNS 속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세제부터 애견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오피치나나뚜래는 이번 샴푸바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를 통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그린 히어로라 불리는 소비자 스스로의 가치까지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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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