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2년 5월 24일~2022년 6월 7일

봄날의 도화요, 구월의 누런 국화이니 때를 만나 운수대길이다. 영화하고 귀하게 되는 것이 때가 있으며 이제 때를 만나 만사 대길하니 하는 일이 성공하기 어렵지 않겠다. 취직이나 승진으로 이로운 일이 있겠으며 몸이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길 듯.  
양력 2월, 10월생과 여름생 미움을 갖는 것은 자신을 황폐화시킬 뿐이니 좋고 나쁜 감정을 드러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인내와 냉정함이 필요한 시기.

 

 

목마른 때 샘을 파니 힘만 들고 공이 없다. 일이 마음먹은 바대로 되어주질 않으니 심신이 산란하고 고단하기만 한 주기이다. 아무리 하고자 애를 써도 시작이 튼튼치 못하니 마치 돌위에 나무를 심고 그 뿌리를 정하지 못하는 격이다. 넓은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라. 해로움이 있을지언정 이로움이 작겠다.
봄, 겨울생 춘풍에 얼음이 녹으니 계획했던 일이 풀린다. 심신이 곤고한 가운데 안정을 되찾게 된다.

 

 

춘풍화창 만화농춘이라. 봄바람이 화창하고 훈훈하니 모든 꽃들이 봄을 희롱하는구나. 앞길이 훤히 열리니 사업가 경영하는 일이 마음과 같이 잘 되겠고 구직자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취직 또는 합격의 희소식이 있겠다. 
양력 2월, 3월, 4월, 10월생 너그러움을 지녀야 명예에 손상 없다. 횡액이나 서로 충돌이 잦아 마음의 상처가 생기니 여유로운 마음을 갖자. 체력약화에 주의하고 외출시 차조심.

 

 

수만청강 여유심수라. 물이 맑은 강에 가득 찼으며 고기가 깊은 물에서 노니는 운세주기이다. 때를 봐서 움직이니 명성은 반이나 그 공은 배가 되는구나. 일찍이 뿌린 것을 서서히 거두게 되겠으나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되면 하는 일이 마음먹은 바와 어긋나게 되니 그 점을 주의할 것.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생 이것은 길고 저것은 짧다하여 일일이 손익을 따지면 불화를 낳는다. 손해 보는 듯해도 적당히 덮어둘 것.

 

 

꾀하는 일마다 이리저리 어긋나기만 한다. 가물때 비를 기다리나 맑은 바람이 비를 쫓는 격이로구나. 분주히 뛰어다녀도 소득이 적으니 어찌할쏜가. 분수를 지키면 얻는 것은 없어도 잃지는 않겠도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10월생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고 했다. 이성간 우정, 사랑 충만한 주기이니 진취적인 행동을 취할 때이다. 매사 돌발적이 되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투자 길.

 

 

비안함호 배암항명이라. 나는 기러기가 갈대를 물고 밝은 곳으로 향하는 도다. 밖으로 볼 때에는 비록 허한 것 같으나 속으로는 알차게 영글은 운세주기로 하는 일에 공명을 이루고 확고하게 나의 위치를 바로 잡으니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기력도 충실하고 의욕도 솟아나지만 혼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반감을 산다. 화합이 제일.  
양력 2월, 3월, 여름생 의원이 진맥을 못 짚는다. 실현할 수 없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고 주위의 흐름에 따르도록.

 

 

적은 물이 졸졸 흘러도 반드시 바다에 도달하듯이 작은 일이라도 성심껏 하면 발전이 따른다. 동분서주 이리저리 바쁜 주기로 모든 것이 제때에 들어맞으니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겠다. 다만 시비에 끼어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구설을 면치 못할까 두려우니 그 점만 주위하면 좋다. 
여름, 가을생 겉치레가 지나쳐 금전적으로 수지의 균형이 깨진다. 투기적인 일에는 손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귀자반천 흑손명예라.  귀하던 자가 우연한 기회에 도리어 천하게 되겠으며 그로 인해 혹 명예를 손상할까 염려된다. 일을 벌이고 마무리를 못 지으니 새로운 일은 시작 안 하는게 좋다. 기분이 들뜨고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주기이니 결정적인 일은 잠시 보류하고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자. 
양력 2월, 5월, 여름생 벌나비가 꽃을 탐낸다. 이성간 자연스럽게 사귀어지는 만남이나 넉넉한 사랑을 연출한다. 단 후배조심.

 

 

험하디 험한 길이 천리길이나 놓여 있으니 그 험난함이 어찌 적을손가. 어려움을 뚫고 나아가고자 하나 돌 위에 나무를 심는 격이니 몸만 고단하고 소득도 적겠다. 사업가 흐르는 물이 웅덩이에서 맴돌듯이 하던 사업 전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할 것이나 그래도 다행으로 여기고 욕심 부리지 말라. 물은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가을, 겨울생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하니 한 가지 일에 집중할 것.

 

 

어두운 밤에 배를 타는 것이 위험하듯이 앞길이 막막한데 일을 헤쳐 나가는 것은 불리하니 행동을 신중히 하라. 엉뚱한 곳에서 일을 도모하니 어찌 이득이 있겠는가. 냉철히 주위를 판단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알지 못하는 게 사람 마음이니 친한 사람에게서 해를 입을 수 있겠다. 마음 바꾸고 집안일에 충실하면 불행했던 일이 바뀌어 좋은 일이 생기겠다.  
양력 4월, 5월, 7월생 옛것에 얽매어 망설이지 말고 새로움을 찾으면 좋은 일이 있겠다.

 

 

연수치흉 기자봉풍이라. 때는 흉년을 만났으나 굶주린 자는 풍년을 만난 격이로다. 그런대로 모든 일이 형통하게 열리는 수이니 한번 두들겨 볼 일이다.자기 일 외에는 손대지 말고 하던 일에 전력투구할 것. 인간관계에 마음 쓰도록 하고 대립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자.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각자가 제멋대로 되기 쉽다.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생 이름 난 잔치에 배만 고프다. 겉만 좋아 보이지 실속 없는 때.

 

 

꽃을 찾다가 열매를 맺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힘쓰던 바가 드디어 결실을 본다. 문서와 관계된 좋은 기회가 생기니 잘 포착하여 이용하면 큰 득이 있겠다. 구변이 능하여 모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재주가 발동하니 인기 상승된다. 
양력 3월, 여름생 직장인은 말을 조심할 것. 답답하고 짜증날 일이 많은데 이는 대부분 말로써 생긴다. 특히 남의 말 하지 말 것. 기분 전환하여 친구들과 스포츠로 스트레스 해소하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플루미스트 국내 허가 간담회...'비강 스프레이형' 독감 백신, 韓 상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인플루엔자생바이러스백신, 이하 플루미스트)’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7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플루미스트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지난 4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4개월 이상에서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의 예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김윤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인플루엔자 예방의 새 패러다임, 플루미스트 국내 허가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윤경 교수는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적으로 초래하는 질병 부담을 설명하며, 이를 줄이기 위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플루미스트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0억 건의 감염을 일으키며, 이 중 300~500만 건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고, 최대 65만 명이 사망에 이르는 등 상당한 공중보건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하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기종, 여성기업 일자리 허브 매칭데이 이벤트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여기종)’는 제4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이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여성기업 일자리허브 매칭데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성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성기업 온라인 채용관 △매칭데이 채용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전문인력 프로필 등록 이벤트 △여성기업 주간 기념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국내 최대규모 구직 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여성기업 공동채용관을 생성해 9월 말까지 수출, 마케팅, IT 분야 등 여성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홍보한다. ‘매칭데이 채용 이벤트'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에서 7월 25일까지 신규 일자리(프로젝트)를 등록한 여성기업 중 200개사 정도를 추첨해 30만원 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직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치킨쿠폰을 제공한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여성기업과 구직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토스, 카카오T, 페이북 등 홍보배너를 통해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에 회원가입하게 되면 포인트 리워드를 즉시 받는다. ‘전문인력 프로필 등록 이벤트'는 구직자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사회

더보기
신장 7배 커진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 로봇 신장이식 아시아 첫 성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국내 의료진이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신장이 7배나 커진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하여 비대해진 신장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공여자의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성공한 건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세 번째다.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신성·김진명 교수팀은 16일(월)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인한 신장 비대로 만성 신부전을 앓던 이가영 씨(여, 24세)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시행했다. 모든 수술은 배꼽 주변으로 낸 1cm 구멍 3개와 신장이 들어갈 수 있는 6cm의 절개창을 통해 이뤄졌다. 이 씨는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이며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이 씨는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증후군을 앓았다. 다낭성 신증후군은 신장에 셀 수없이 많은 낭종이 발생해 신장이 최대 축구공만큼 커지는 유전 질환이다. 1,000명 중 한 명꼴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며 대부분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진다. 보통의 만성 신부전 환자는 신장이식을 할 때 기존 신장을 그대로 두지만,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는 기존 신장을 떼어내야 한다. 이미 신장이 비대해진 상태이므로 새로운 신장이 들어올 공간을 확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문화

더보기
숏폼과 밸런스 게임까지 MZ 겨냥 콘텐츠 제작...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 열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오세이프가 국립고궁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세이프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하는 문화재 콘텐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회를 돌파하며 박물관 콘텐츠 전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부터 황당하지만 재치 있는 밸런스 게임, 왕실 유물을 굿즈로 표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까지 문화재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한 시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MZ세대의 감성과 맞아떨어지면서 ‘감다살(감이 다시 살아났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이프는 지난 5월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시리즈의 유물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첫번째 시리즈는 숏폼 영상 ‘조선시대에는 이랬다!’로, 총 6편이 공개됐다. 1편 ‘9살에 성대간 썰 푼다’는 효명세자의 성균관 입학 장면을 그린 유물 ‘왕세자입학도’를 통해 당시 왕실 교육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어진 시리즈에서도 왕실의 ‘스드메’부터 연회 음식, 조선시대 고급 보자기 ‘봉황문인문보’ 등을 소재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현대적 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