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태국 방콕교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간 한국어 성경강연회를 진행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방콕교회는 그동안 태국어로 집회를 진행해왔으나 현지에 머물고 있는 한국 교인들이 보다 믿음을 쌓을 수 있도록 한국어 성경강연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교인들이 한국어 성경강연회 참석을 위해 각자의 일정을 마치고 교회당에 모였다.
이번 성경강연회의 목적은 성경의 올바른 해석을 통한 말씀의 전파였다. 교인들이 단순히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과 공부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한국어 성경강연회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려웠던 현지 교인들은 온라인 중계로 주일 말씀을 들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방콕교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교인들이 주일에 교회당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