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7 (화)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8.2℃
  • 구름많음울산 10.4℃
  • 맑음광주 7.5℃
  • 맑음부산 11.7℃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경제

LG엔솔 흥행에 주관 증권사 수수료 '대박'...미래에셋 뻬고 최소 1주

URL복사

 

 

'발행사 지급' 상장 주관 수수료 890억, 추가 인센티브 최대 382억
개인 IPO 청약수수료도 50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역대 공모주 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의 기록적인 청약에 기업공개(IPO)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이 수수료로 '대박'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은 상장을 주관하며 발행사로부터 약 900억원을 받게 돼 추가 수수료까지 합하면 1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이게 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은 공모가 30만원을 기준으로 공모금액의 0.7%인 892억5000만원을 인수 대가로 수취한다.

 

회사별로 보면 공동대표주관사인 KB증권과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서울지점은 각각 인수대가로 196억3500만원, 169억5750만원을 받는다.

 

공동주관회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메릴린치인터내셔날 서울지점,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5개사는 98억1750만원을 수취한다. 인수회사인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4곳은 8억9250만원씩을 받는다.

 

여기에 더해 발행회사, 매출주주는 상장 관련 업무 성실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총 공모금액의 0.3%를 추가 차등 지급할 수 있다. 최대 382억5000만원까지 증권사에 지급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일반 청약을 맡은 7개 증권사는 추가로 IPO 수수료를 쏠쏠하게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건당 1500~2000원의 IPO 청약 수수료를 떼고 있다. 주식을 배정 받지 못하면 돌려받게 된다.

 

KB증권은 온라인 기준 건당 1500원의 IPO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은 2000원을 부과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무료다.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하고 0주를 배정받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예상돼 우대 수수료를 받는 고객들을 고려하더라도 증권사가 이번 LG엔솔 청약을 통해 벌어들이는 IPO 수수료는 5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LG에너지솔루션에는 총 114조1066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을 받은 7개 증권사의 평균 경쟁률은 69.34대 1을 기록했다. 청약건수는 442만4470건, 청약주식수 7억6071만960주에 달한다. 배정주식수는 1097만482주다.

 

이번 청약은 균등과 비례 배정이 50%씩으로 이뤄졌다. 균등은 모든 투자자에게 같은 물량을 똑같이 배정하는 방식이다. 비례는 청약한 주식 수와 증거금에 비례해 공모주를 배분한다.

 

증권사별 균등 배정은 ▲KB 1.18주 ▲대신 1.74주 ▲신한 1.38주 ▲미래 0.27주 ▲신영 1.58주 ▲하나 1.12주 ▲하이 1.68주 수준이다. 미래에셋을 제외하고 모두 1주씩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엔한국협회(UNAROK)는 12일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중근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엔한국협회는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이다.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하여 현재 전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국제평화 유지, 인권 보호, 개발 협력 등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및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물가 관련 불공정거래 철저히 감시...정책 악용 소지 봉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관련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물가 관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한 관세 인하 혜택을 기업을 독식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정책을) 악용하는 소지를 철저히 봉쇄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관리를 위해 할당관세, 특정 품목 관세를 대폭 낮춰서 싸게 공급하라고 했더니 허가받은 업체들이 싸게 수입해서 정상가로 팔아서 물가 떨어뜨리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 국민 세금으로 오히려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가동된 민생물가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와 관련해 "할인 지원, 비축 물량 공급 같은 단기 대책뿐 아니라 특정 품목 담합, 독과점 같은 불공정 거래 행위도 철저하게 감시하게 될 것"이라며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까지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학기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품질혁신의 방법론과 노하우... 성공 스토리와 패러다임 제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영서 신간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지경철 저자가 제1저서 ‘품질의 맥’ 실천 편으로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 중견기업 사원으로 입사해 실장까지 역임하면서 28년간 품질 전체 분야에 걸친 품질 실무와 경험을 토대로 축적해 온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품질은 누구나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다. 학교나 전문교육기관에서 배우는 이론만으로는 품질 현업을 꾸려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품질은 왜 어려운 걸까? 품질은 우리가 모르게 항상 살아서 숨 쉬기 때문이다. 품질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주변의 환경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살아서 변하고 움직인다. 이러한 품질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품질혁신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설계품질, 협력사 품질, 제조품질, 시장품질(고객) 단계별로 총 19가지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품질혁신은 이미 벌어진 품질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품질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품질혁신 성공의 지름길은 품질의 맥을 잘 잡는 것이다. 품질의 맥을 통해 가장 쉽고 빠르게 품질혁신에 성공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