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 기준, 5868명으로 집계됐다. 전일에 비해 6247명보다 379명이 적은 수치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당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총 5868명이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2504명 ▲경기 1166명 ▲인천 549명 등 수도권에서 4219명이 발생 70%를 넘게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649명(28.1%)이 나왔다. ▲대구 159명 ▲경북 196명 ▲부산 370명 ▲울산 56명 ▲경남 154명 ▲대전 83명 ▲세종 8명 ▲충남 203명 ▲충북 97명 ▲광주 42명 ▲전남 60명 ▲전북 65명 ▲강원 121명 ▲제주 3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