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노경애)가 화성시 관내 취약가정에 로컬푸드를 후원했다.
재단은 지난 19일 ‘해피 프라이박스’ 사업 일환으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 화산동 한부모가정, 화성시 공동생활가정 9개소, 화성좋은이웃(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총 153명의 취약가정에 로컬푸드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꾸러미는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와 고구마, 방울토마토, 도시락김, 총각김치 등 화성의 우수 농특산물로 채워졌다. 후원 물품은 전달식 진행 후 각 기관별 후원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노경애 이사장은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