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2.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0.7℃
  • 흐림강릉 0.0℃
  • 흐림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1.8℃
  • 맑음대구 -0.6℃
  • 흐림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3.2℃
  • 구름조금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경제

'2300억' 대면업종 소비 쿠폰 발급 오늘 재개…용처·방법 총정리

URL복사

 

 

농수산, 외식, 공연, 숙박, 프로 스포츠 등 9개 업종
'2만원 이상 외식' 신용카드 결제시 4회당 1만원 환급
영화는 표 1장당 6천원, 1주일에 2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1일부터 소비 쿠폰을 다시 발급한다. 지난해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컸던 농·수산, 외식, 공연, 숙박, 영화, 여행, 전시, 실내 체육 시설, 프로 스포츠 9대 대면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분야별 소비 쿠폰 내용은 어떤지,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등을 정리했다.

 

농·수산은 소비 쿠폰 발급이 중단되지 않았으므로 지금처럼 이용하면 된다. 사용처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롯데슈퍼, GS 더 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이베이 코리아(G마켓·옥션·G9), 11번가, 티몬, 위메프, CJ몰, 인터파크다.

 

이곳에서 농·수산물을 살 때 결제액의 20%를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업체에서 구매할 때는 자동 할인되지만, 온라인 업체에서는 별도의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할 때 직접 적용해야 한다. 대부분 업체는 회원에게만 이런 혜택을 주고 있으므로 미리 가입하는 편이 좋다.

 

외식은 2만원 이상 신용카드·지역 화폐로 결제 시 4회당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신용카드사는 롯데·우리·삼성·신한·하나·현대·BC·KB국민·NH농협카드다.

 

지난 사업 기간(5~10월) 이 카드사를 통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면 새롭게 응모할 필요 없다. 누적 실적도 이어서 적용된다. 다만 지역 화폐 이용자는 신규 응모해야 한다.

 

백화점·대형 마트·쇼핑몰에 입점한 외식업소 중 수수료를 받는 매장에서는 2만원 이상 결제해도 이용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적은 신용카드사·지역 화폐별로 1일 2회까지만 인정된다. 사업 참여 카드사와 연계돼 있다면 삼성 페이 등 간편 결제 수단을 이용해도 된다.

 

대면 업종 지원이라는 취지에는 맞지 않지만,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에도 실적을 인정한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카카오톡 주문하기·위메프오·페이코·딜리어스·먹깨비·소문난샵·배달특급·띵동·배달의명수·일단시켜·어디GO·배달올거제·배달모아·불러봄내·배슐랭·대구로·씽싱여수·방구석 미식가 22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연의 경우 뮤지컬·연극 등 국내 상영 작품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1인당 8000원을 아낄 수 있다. 참여사는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네이버 N 예약, 멜론 티켓, 옥션 티켓, 위메프, 티몬 8개사다. 각사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한 뒤 쿠폰 신청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직접 적용해야 한다. 할인 한도는 1인 기준 2주일당 4매다. 예매처별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숙박은 온라인으로 7만원 이상 업소를 예약할 경우 2만~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야놀자 등 온라인 여행사 50여곳이 참여한다. 각사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아야 한다. 할인 한도는 1인 1회다.

 

영화의 경우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 플렉스와 독립 영화관에서 구매하는 표 1장당 1인이 6000원을 아낄 수 있다. 쿠폰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1주일에 계정당 2매씩 내려받을 수 있다. 사별로 중복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독립 영화관은 할인 적용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여행은 상품 예약 후 선결제 시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 대상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국내 여행 상품'만 포함된다. 포털 사이트에서 '국내 여행 할인 상품'을 검색하거나 '투어비스'에 접속하면 할인 상품을 볼 수 있다. 쿠폰은 1인 1매만 받을 수 있다.

 

전시의 경우 박물관은 온라인 예매 시 관람료의 40%를 3000원까지, 미술관은 온라인 구매 시 1000~5000원(현장 구매는 1000~3000원)을 아낄 수 있다. 박물관은 '문화 N 티켓 홈페이지 접속→박물관 전시 상품 선택→관람권 결제 시 쿠폰 할인→카카오톡으로 e티켓 수령' 절차를 밟으면 된다. 미술관은 문화 N 티켓, 인터파크, 티켓링크,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할인권을 내려받은 뒤 결제 시 적용한다. 현장 할인권은 카카오톡 '미술 전시 관람료 지원' 채널에서 받을 수 있다.

 

실내 체육 시설은 '1타 3만 체육 쿠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7개 신용카드(삼성·신한·하나·현대·BC·KB국민·NH농협카드) 중 하나로 신청해야 한다. 26일 승인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신청한 신용카드로 8만원 이상의 시설 이용료를 결제할 경우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이용하려는 시설이 환급 대상인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환급은 선착순이므로 문자 메시지를 받은 후 가능한 한 빨리 결제하는 것이 좋다.

 

프로 스포츠의 경우 축구·야구·농구·배구 경기를 온라인 예매 시 입장료의 50%를 7000원까지 아낄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한국프로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리그(WKBL)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내려받은 할인권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 쿠폰은 각 예매처에서 회차마다 2매씩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미국 정부 또다시 '셧다운 위기'…민주·공화 양당 '네 탓 공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가 정부 부분 셧다운을 막기 위한 초당적 예산안 합의에 실패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의회에서의 예산안 협상 난항으로 미국 정부가 또다시 셧다운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서로 '네 탓 공방'만 펼치는 모양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미국 언론은 25일(현지시간) 양당 의회 지도부가 정부 부분 셧다운을 막기 위한 초당적 예산안 합의에 실패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대선을 앞두고 양당이 극도로 반목하는 미국 의회에서 정부 셧다운은 낯선 문제가 아니다. 미국 회계연도는 매년 10월부터 시작이지만, 양당은 지난해 예산안 합의 실패로 9월과 11월,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셧다운 방지용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다. 지난달 합의한 임시예산안의 유효기간은 오는 3월1일과 8일까지다. 시한 내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보훈·교통·농업·주택·에너지 관련 부처에서 국방·국무부까지 정부 업무가 차례로 타격을 받는다. 보도에 따르면 양당 지도부는 당초 주말 동안 셧다운을 막기 위한 예산안 협상 진전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호 타협할 부분을 두고 여전히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

정치

더보기
尹대통령, 의료 파업에 "국민 볼모 집단행동 명분·정당성 없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현재 파업 중인 의료계에 강력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27일 의료 파업과 관련해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로, 직역의 이해관계만 앞세워 반대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환자 치료에 차질이 빚어지자 강력한 메시지를 낸 것이다. 정부가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등에 29일까지 복귀 시한을 최후통첩한 가운데 의료계가 이를 거부하고 집단행동을 이어갈 경우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의료 개혁과 늘봄학교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과 관련해 "고령화와 첨단바이오산업 발전 등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부족한 의사 수를 채우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라면서 "과학적 근거 없이 직역의 이해관계만을 앞세워 증원을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인생은 '독고다이'"…이효리와 이강인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가수 이효리씨가 지난 14일 모교 졸업식에 참석해 "인생은 '독고다이(스스로 결정하여 홀로 움직이며 일을 처리한다는 일본말)'"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쭉 나아가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진한 울림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축사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고 일갈하며 축사를 마쳤다. 그리고는 “노래나 한곡 부를게요”라며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을 라이브로 부르며 학사모와 가운을 벗어던지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이 곡에는 ‘어차피 나는 혼자’ ‘그 누구도 내게 간섭 마’ '어차피 나는 혼자'라는 가사가 들어있어 마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