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1.6℃
  • 광주 -4.1℃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4.5℃
  • 제주 1.4℃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2.1℃
  • -거제 0.2℃
기상청 제공

경제

'2300억' 대면업종 소비 쿠폰 발급 오늘 재개…용처·방법 총정리

URL복사

 

 

농수산, 외식, 공연, 숙박, 프로 스포츠 등 9개 업종
'2만원 이상 외식' 신용카드 결제시 4회당 1만원 환급
영화는 표 1장당 6천원, 1주일에 2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1일부터 소비 쿠폰을 다시 발급한다. 지난해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컸던 농·수산, 외식, 공연, 숙박, 영화, 여행, 전시, 실내 체육 시설, 프로 스포츠 9대 대면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분야별 소비 쿠폰 내용은 어떤지,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등을 정리했다.

 

농·수산은 소비 쿠폰 발급이 중단되지 않았으므로 지금처럼 이용하면 된다. 사용처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롯데슈퍼, GS 더 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이베이 코리아(G마켓·옥션·G9), 11번가, 티몬, 위메프, CJ몰, 인터파크다.

 

이곳에서 농·수산물을 살 때 결제액의 20%를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업체에서 구매할 때는 자동 할인되지만, 온라인 업체에서는 별도의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할 때 직접 적용해야 한다. 대부분 업체는 회원에게만 이런 혜택을 주고 있으므로 미리 가입하는 편이 좋다.

 

외식은 2만원 이상 신용카드·지역 화폐로 결제 시 4회당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신용카드사는 롯데·우리·삼성·신한·하나·현대·BC·KB국민·NH농협카드다.

 

지난 사업 기간(5~10월) 이 카드사를 통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면 새롭게 응모할 필요 없다. 누적 실적도 이어서 적용된다. 다만 지역 화폐 이용자는 신규 응모해야 한다.

 

백화점·대형 마트·쇼핑몰에 입점한 외식업소 중 수수료를 받는 매장에서는 2만원 이상 결제해도 이용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적은 신용카드사·지역 화폐별로 1일 2회까지만 인정된다. 사업 참여 카드사와 연계돼 있다면 삼성 페이 등 간편 결제 수단을 이용해도 된다.

 

대면 업종 지원이라는 취지에는 맞지 않지만,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에도 실적을 인정한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카카오톡 주문하기·위메프오·페이코·딜리어스·먹깨비·소문난샵·배달특급·띵동·배달의명수·일단시켜·어디GO·배달올거제·배달모아·불러봄내·배슐랭·대구로·씽싱여수·방구석 미식가 22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연의 경우 뮤지컬·연극 등 국내 상영 작품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1인당 8000원을 아낄 수 있다. 참여사는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네이버 N 예약, 멜론 티켓, 옥션 티켓, 위메프, 티몬 8개사다. 각사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한 뒤 쿠폰 신청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직접 적용해야 한다. 할인 한도는 1인 기준 2주일당 4매다. 예매처별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숙박은 온라인으로 7만원 이상 업소를 예약할 경우 2만~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야놀자 등 온라인 여행사 50여곳이 참여한다. 각사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아야 한다. 할인 한도는 1인 1회다.

 

영화의 경우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 플렉스와 독립 영화관에서 구매하는 표 1장당 1인이 6000원을 아낄 수 있다. 쿠폰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1주일에 계정당 2매씩 내려받을 수 있다. 사별로 중복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독립 영화관은 할인 적용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여행은 상품 예약 후 선결제 시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 대상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국내 여행 상품'만 포함된다. 포털 사이트에서 '국내 여행 할인 상품'을 검색하거나 '투어비스'에 접속하면 할인 상품을 볼 수 있다. 쿠폰은 1인 1매만 받을 수 있다.

 

전시의 경우 박물관은 온라인 예매 시 관람료의 40%를 3000원까지, 미술관은 온라인 구매 시 1000~5000원(현장 구매는 1000~3000원)을 아낄 수 있다. 박물관은 '문화 N 티켓 홈페이지 접속→박물관 전시 상품 선택→관람권 결제 시 쿠폰 할인→카카오톡으로 e티켓 수령' 절차를 밟으면 된다. 미술관은 문화 N 티켓, 인터파크, 티켓링크,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할인권을 내려받은 뒤 결제 시 적용한다. 현장 할인권은 카카오톡 '미술 전시 관람료 지원' 채널에서 받을 수 있다.

 

실내 체육 시설은 '1타 3만 체육 쿠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7개 신용카드(삼성·신한·하나·현대·BC·KB국민·NH농협카드) 중 하나로 신청해야 한다. 26일 승인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신청한 신용카드로 8만원 이상의 시설 이용료를 결제할 경우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이용하려는 시설이 환급 대상인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환급은 선착순이므로 문자 메시지를 받은 후 가능한 한 빨리 결제하는 것이 좋다.

 

프로 스포츠의 경우 축구·야구·농구·배구 경기를 온라인 예매 시 입장료의 50%를 7000원까지 아낄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한국프로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리그(WKBL)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내려받은 할인권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 쿠폰은 각 예매처에서 회차마다 2매씩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시의회 국힘 "김경 의원 윤리강령 정면으로 위반…윤리특위, 제명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강선우 국회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뇌물 1억원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시의원(무소속·강서1)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 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할 시의원이 파렴치한 범죄 의혹의 중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천헌금 1억 상납부터 당원 위장전입, 당비 대납,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상임위원회 권한을 이용한 수백억 원대 가족 회사 용역 수주, 직원 갑질까지, 제기된 의혹 하나하나가 시의원으로서의 윤리강령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김 시의원의 안하무인격 태도는 서울 시민과 동료 의원들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면서 "김 의원은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사실을 자백하면서도,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하는 일'이라며 후안무치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향해 "가장 강력한 징계인 '제명'을 통해 의회의 자정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도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온정주의를 버리고, 제명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시의원은 구차한 변명 대신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20일 경기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회원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관들과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복지·홍보 등 회원사의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민간 협력을 통해 회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앞서 제휴기관 모집 공고와 전문가 평가 등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회원사의 실무 부담을 완화하고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사를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이데일리씨앤비 △옴니케어 등 총 3개사다. 이들 기관은 각 분야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이노비즈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해상화재보험과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및 기업 종합보험(사이버보안, 생산물 배상책임 등)’ 확대 지원에 나선다. 협회가 대표 계약자로 나서는 단체 가입 구조를 통해 개별 가입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회원사 편의를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 사업자 번호 입력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요령...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많은소통 관련 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 직장 현장에서는 말을 잘해도 조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 바로 ‘직장인 소통의 마력’(저자 화담 김해원, 출판 바른북스)이다. 이 책은 일상적 대화나 관계 중심의 일반 소통과 달리 직장 소통은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36년간의 직장 생활과 조직 경험을 통해 직장에서의 소통 문제는 개인의 화법이나 성격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과 말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직장인 소통의 마력’이 기존 소통서와 다른 지점은 명확하다. 공감, 경청, 배려 같은 미덕을 강조하는 대신 이 책은 회의가 왜 실패하는지, 지시가 왜 왜곡되는지, 상사의 말이 왜 조직 분위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해부한다.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가 멈추는 지점에서 소통을 바라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사람의 힘 △시스템의 힘 △조직문화의 힘이라는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이는 개인의 말버릇이나 태도 교정을 넘어 조직 전체의 소통 구조를 점검하는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