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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요일 날씨] 태풍 찬투 영향 경상·강원 오전 빗방울...내륙 구름 많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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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빗방울과 강풍이 예상된다. 내륙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전날 부산 남쪽 해안을 빠져나갔고 이날 오전 일본 오사카 동남쪽 육상에서 소멸할 전망이다.

다만 오전 9시까지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초속 15~25m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시설물 파손과 붕괴, 농작물 피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주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 등을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침수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한다.

태풍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제주도와 경북동해안, 경북권남부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이 5~20㎜이고, 그밖의 지역은 5㎜ 내외다.

하늘 상태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한편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전 9시까지 충청권남부내륙과 경북서부내륙,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운행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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