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밤 9시를 넘어서면서 귀경차량이 몰린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톨게이트 기준 서울~부산 소요시간은 4시간30분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은 1시간30분, 서울~강릉은 2시간40분, 서울~대구는 3시간30분, 서울~광주는 3시간20분으로 예측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 구간, 회덕분기점 부근 2㎞ 구간 등에서만 정체를 보이며, 나머지 구간은 원활한 모양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당진분기점 부근 9㎞ 구간에서만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창원방향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 구간과 낙동분기점~상주터널 부근 4㎞ 구간에서만 통행이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통행에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