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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1202명, 28일째 네 자릿수...누적 20만220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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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152명, 해외 유입 50명 등
서울 307명·경기 344명·인천 46명 등 
대전 78명·경남 70명 비수도권 39.5%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20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7일부터 한달째 네자릿수 유행이 이어지는 추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5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0명이다.

12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4주 차에 접어들었다. 델타형 변이에 더해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국내에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202명 증가한 20만2203명이다. 4차 유행은 지난달 7일부터 28일째 하루 1000명대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일과 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량은 6만5811건, 14만3881건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218명 대비 16명, 일주일 전 월요일(화요일 0시 기준) 1363명 대비 161명 적은 규모다.

정부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주 중후반 감염 양상 등을 평가해 8일까지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일괄 3단계) 조정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2명이 확인됐다. 국내에서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사례는 40대 남성으로 해외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가족과 직장 동료 등 접촉자 검사 결과 동거가족 1명이 감염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두 번째 사례는 해외유입을 통해 확인됐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2명→1631명→1662명→1466명→1386명→1150명→1152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467명으로 직전 주 1481명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1400명대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월요일 기준으론 1200명대였던 지난 2주(7월20일 1242명, 27일 1274명)보다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07명, 경기 344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0.5%인 69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55명(39.5%)으로 집계됐다. 대전 78명, 경남 70명, 부산 67명, 충남 51명, 충북 38명, 대구 37명, 경북 22명, 강원 21명, 제주 20명, 광주 17명, 전북 16명, 울산 8명, 세종 6명, 전남 4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154명, 비수도권 68명 등 355명이다.

권역별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 959.9명이다. 비수도권은 507.1명으로 경남권 175.3명, 충청권 153.1명, 경북권 69.3명, 호남권 51.0명, 강원 38.0명, 제주 20.4명 등이다.

 

 

수도권 종교·식당·직장 등…산발적 집단감염 계속

 

서울에서는 지난 2일 오후 6시 기준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에선 용인시 제조업3 관련해 5명과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4명, 시흥시 페인트 도장업체와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부천시 색소폰 동호회 각 3명, 구리시 학원과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2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 북부 무속신앙과 광명시 자동차 공장2, 성남시 직업기술학원, 수원시 배드민턴 동호회, 안산시 육류가공업체, 안산시 의류공장2, 의왕시 음식점, 이천시 관공서, 평택시 운동시설, 평택시 전자공업, 화성시 제조업2, 화성시 초등학교·태권도학원, 서울시 노원구 음식점·경기 의정부 직장, 송파구 직장6 관련해서도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소재 주점 관련 2명, 연수구 소재 병원 관련 2명, 남동구 소재 노래방 관련 1명, 동구 소재 대형마트 및 연수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명, 부평구 소재 의류공장 관련 1명, 연수구 소재 의원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비수도권 댄스학원·영어학원·고등학교 등...감염 확산

 

충북에선 괴산 청소년 캠프와 관련해 충주에서 2명, 청주와 보은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청주 댄스학원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으며 제천과 단양에선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충남 천안에선 일가족 등이 다수 확진됐고 금산에선 고등학교·사회복지시설 관련 3명, 태안에선 교회 관련 3명 등이 감염됐다.

대전에선 대형마트 대전 터미널점 관련 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금산 타이어 공장 5명과 유성구 영어학원 강사 2명 등이 확진됐다. 대덕구 비래동 사회복지관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사하구 소재 사업체 관련 2명, 사하구 소재 금융시설 관련 2명, 동래구 소재 목욕장 관련 3명,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에선 김해 유흥주점2 관련 2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울산에선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 관련 2명 등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선 수성구 태권도 학원(체육시설2) 관련으로 1일 이후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헬스장(체육시설1)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누적 14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외에 중구 시장 3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사업장2와 중구 사업장4 관련으로도 1명씩 추가 확진됐다.

경북에선 포항 목욕탕 관련 3명 등이 추가로 나왔다.

광주에선 여성전문병원 의료진과 입원한 임산부가 확진됐다. 먼저 확진된 의료진은 지난달 24~26일 부산 여행을 함께 다녀온 지인이 확진되자 검사를 받았다. 해당 의료진은 3월5일과 5월20일 백신을 접종해 '돌파 감염'이 의심된다.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 5명과 북구 개인교습 관련 1명, 일가족 5명 등도 확진됐다.

전북 전주에선 콜센터 직원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정읍에선 가족을 방문한 파주시 확진자 관련으로 가족 4명이 양성 판정됐다. 

제주에선 직장5 관련 7명과 지인모임6 관련 1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 1명 늘어·치명률 1.04%…위중증 3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58.5명이 발생했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4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34명, 외국인은 3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10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07명 줄어 2만21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많은 331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04명 증가한 17만7909명이다.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7.99%다.

 

1차 접종 47만3850명, 완료 3만5955명

 

지난 2일 백신 신규 접종자의 경우 1차 접종 47만3850명, 접종 완료 3만5955명 등이다.

2월26일부터 158일간 누적 1994만75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8.8%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누적 718만2557명으로, 전 국민의 14.0%가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로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45만6412명, 모더나 1만5596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842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만609명, 모더나 2609명, 아스트라제네카 2737명(화이자 교차 접종 1176명) 등이다.

백신별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9.0%, 화이자 43.4%, 모더나 1.6%, 얀센 100%(1회 접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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