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2.3℃
  • 흐림강릉 5.2℃
  • 박무서울 1.4℃
  • 박무대전 0.7℃
  • 연무대구 1.9℃
  • 박무울산 3.1℃
  • 박무광주 3.2℃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1710명, 24일째 네 자릿수...누적 19만6806명(종합)

URL복사

 

국내발생 1662명, 일주일간 하루 평균 1521.3명
국내발생 수도권 1114명, 67%, 비수도권은 33%
코로나19 사망 4명 늘어 2089명… 위중중 299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7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수가 1700명 초반으로 2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6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10명 증가한 19만680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8일과 2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양성률 추이는 검사와 확진 시점이 달라 해당일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수 비율로 가늠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를 기준으로 하면 3.91%,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까지 더하면 1.27%다.

매주 목요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1710명은 코로나19 유입 이후 최다 수치다. 지난달 18일 507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 634명→7월2일 825명→9일 1316명→16일 1536명→23일 1630명→30일 1710명으로 증가세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3명→1422명→1264명→1274명→1822명→1632명→1662명 등이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521.3명으로, 연이틀 1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직전 주 1440명보다 80명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 487명, 경기 515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의 67.0%인 1114명이 발견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48명(33.0%)이다. 경남 98명, 대전 84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경북 37명, 충남 36명, 충북 34명, 광주 24명, 전북 21명, 강원 20명, 제주 18명, 울산·전남 각 17명, 세종 4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385명, 비수도권 66명 등 451명이다.

권역별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967.4명이다. 경남권 196.4명, 충청권 148.0명, 경북권 85.4명, 호남권 64.3명, 강원 42.7명, 제주 17.0명 등 비수도권은 553.9명이다.

정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드는 이번 주말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체육시설·직장·교육기관 등서...연쇄감염 증가세

 

서울에선 지난 29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 소재 중학교 관련 6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주시에선 식료품제조업 관련 36명과 헬스장·어학원 관련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 제조업3 관련해서도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명시 자동차 공장2와 성남시 재활병원, 연천군 어린이집, 화성시 초등학교·태권도 학원 관련으로 각 3명이 확진됐고 경기 북부 무속신앙과 안산시 자동차 부품제조업 관련해서도 2명씩 감염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경기 광주시 사우나와 군포시 개인교습소, 남양주시 어린이집3, 수원시 영통 PC방·노래방,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안산시 의류공장2, 안양시 교회2, 의왕시 음식점, 의정부시 교회 및 음악학원, 평택시 어린이집, 평택시 유치원, 서울 서초구 직장11 관련으로 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선 강화군 주점과 서구 주점, 동구 대형마트·연수구 체육시설, 미추홀구 PC방, 부평구 의류공장, 중구 택배회사 등 관련으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유흥주점·음식점 등 확산

 

부산에선 29일 오전까지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로 동구 사업체 5명과 사하구 PC방 2명, 동래구 음식점 1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확인된 북구 어학원 2명, 동래구 목욕장 4명, 동구 목욕장 4명, 수영구 실내운동시설 3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울산에선 부산 유흥업소 접객원 관련 1명 외에 선행 확진자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경남에선 김해 유흥주점2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창원 제조업 사업장과 함안 부품공장 관련으로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에선 대덕구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강사와 관련해 수강생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금산 타이어 공장 관련 4명, 보험회사 관련 3명, 서구 태권도장 관련 1명도 확진됐다.

세종에선 논산 육군훈련소 확진자 접촉자 1명 등이 확진 판정됐다. 

충북 청주에선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대학생 1명이 참가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등이 주최한 청소년 캠프와 관련해 그 가족과 또 다른 대학생 1명, 중학생 3명 등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헬스장 3명과 댄스학원 수강생 등 4명도 확진됐다. 충주에선 성인 콜라텍  이용자인 70대 3명과 50대 1명, 확진자 가족 1명 등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충남에선 천안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1명 등이 추가로 감염됐다.

광주광역시에선 광산구 체육시설 관련 6명, 광산구 주점 관련 4명, 동구 호프집 관련 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발 감염 사례인 서울 마포구·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북에선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익산에서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선 중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 7명, 수성구 체육시설 관련 4명, 북구 유흥주점 관련 3명, 달서구 사업장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수성구 일가족, 중구 소재 시장, 서구 소재 교회, 중구 일반주점2, 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2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노래연습장, 북구 소재 PC방과 관련해선 각각 1명이 나왔다.

경북 구미에선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부산·구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 4명 늘어.치명률 1.06%…위·중증 29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61명이 발생했다.

48명 가운데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31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0명(9명·괄호 안은 외국인), 인도네시아 6명(4명), 미얀마 6명(4명), 터키 5명, 필리핀 4명(4명), 카자흐스탄 3명(2명), 러시아 2명(2명), 요르단 2명, 미국 2명(2명) 일본 1명(1명), 파키스탄 1명, 베트남 1명, 스리랑카 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팔레스타인 1명(1명), 독일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8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08명 늘어 2만196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299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198명 증가한 17만2757명이다.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7.78%다.

 

 

1차 접종 34만6234명, 36.5%...접종 완료 13.8%

 

하루 34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신규 접종하면서 국민 36.5%인 1827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하루 사이 3만9000여명 늘어 전체 인구 13.8%인 70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9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34만6234명 늘어 누적 1차 접종자는 1872만9701명이다.

2월26일부터 154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6.5%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완료자는 3만9069명 늘었다. 전 국민의 13.8%인 706만1508명이 접종을 마쳤다.

신규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6만278명, 모더나 8만5125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831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만1254명과 아스트라제네카 5951명(2596명 화이자 교차 접종), 모더나 1864명 등이다.

백신별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6.6%, 화이자 46.6%, 모더나 1.1%, 얀센 100%(1회 접종) 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약업계, 정부 '약가 인하 정책' 반대 전면 재검토 촉구...민관 공동연구 제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 강행에 반대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의 약가 인하 추진에 더해 최근 발발한 중동사태로 산업계 곳곳에서 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약업계 서명운동에 착수하고, 정부에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비대위는 “지난해 11월말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제네락 인하) 발표 이후 산업계,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지금까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급격한 약가 인하에 제약산업은 무너진다”고 밝혔다. 이어 “약가인하 영향 분석·유통질서 확립·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등 3대 사항의 즉각적인 공동연구 착수를 정부에 제안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약가제도 개선안 논의를 진행한다. 여기에서 이견이 없을 경우 이달 말 열리는 건정심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 제도 시행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와 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복제약 가격을

정치

더보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모두 불법 비상계엄 당시 헬기 착륙 국회 운동장서 석고대죄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가운데 조경태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모두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헬기가 착륙한 국회 운동장에서 석고대죄할 것 등을 촉구했다. 조경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절연과 사과는 결국 국민들의 불신만 키울 뿐이다. 당 지도부의 결의가 진짜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다섯 가지 후속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헬기가 착륙했던 국회 운동장에 모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계엄군 헬기가 내렸던 그곳에서, 민주주의의 심장인 국회가 짓밟히는 것을 막지 못한 안일함을 철저히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복당시켜 달라”며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불법성을 당내에서 가장 먼저 지적했던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한 채로 내버려둔다면 우리 당 스스로가 여전히 ‘비상계엄 옹호 정당’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검찰, 강북 약물 2명 연쇄살인 20세 여성 김소영 구속기소...“경제적 만족 위해 남성 이용”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찰이 강북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세, 여성)을 구속기소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10일 김소영을 살인, 특수상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현행 형법 제250조(살인, 존속살해)제1항은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제258조(중상해, 존속중상해)제1항은 “사람의 신체를 상해하여 생명에 대한 위험을 발생하게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제258조의2(특수상해)제2항은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제258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2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을 소지ㆍ소유ㆍ사용ㆍ관리하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수사 결과에 따르면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카페에서 정신과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던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을 섞어 만든 음료수를 피해자 A로 하여금 마시게 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하고 피하자에게 독성뇌변증의 상해

문화

더보기
근현대문화유산 제도 종합 안내서 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관련 제도와 행정절차에 대한 국민과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현대문화유산 길라잡이」(이하 ‘길라잡이’)를 발간하였다. 길라잡이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고 및 허가사항 등의 행정 절차,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시 혜택, 명칭 부여 기준, 활용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정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총 6장(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개요, 등록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예비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 활용사례, 참고자료)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길라잡이는 지난 2011년 6월 등록문화유산 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해 「등록문화재 길라잡이」를 발간한 이후 새로운 제도와 법령을 보완하여 15년 만에 개정 발간한 것이다. 특히, 2023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일반 국민들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동산 제외) 중 특별히 그 가치를 보존하여야 하는 ‘필수보존요소’와 등록문화유산을 둘러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