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다. 다만 기상청은 낮에는 동풍에 의한 지형적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됐다.
특히 이날 오전 부산에는 강풍특보가, 부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또 낮부터 7일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