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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권광석 우리은행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성숙한 교통문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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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릴레이 참여 프로그램' 미션 수행 후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권 행장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직원들과 함께‘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찍은 사진을 우리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

 

또한 권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 대표 고객인 홍종식 금전기업 회장, 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을 지명했다.

 

권광석 은행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약 2천명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160여곳에 1억원 상당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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