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쉐어하우스 3개월 체험 희망자 모집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국내 최대 쉐어하우스 운영사 우주(대표 김정현, 이하 우주)는 쉐어하우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주 정거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쉐어하우스는 다른 사람들과 한집에 살며 공용 공간(거실, 주방 등)을 공유하는 주거형태다. 우주에서 진행하는 ‘우주 정거장 이벤트’는 쉐어하우스에 본격적으로 살아 보기 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보고자 마련됐으며, 우주에서 3개월 월세를 지원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명이며, 성별 무관 20세~41세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우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링크에 접속한 뒤 간단한 응답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이벤트 홍보글을 작성하면 당첨 확률이 보다 높아진다. 지원 기한은 11/29(일)까지이며, 이후 간단한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입주자 5명을 선정한다.
‘우주 정거장 이벤트’의 선정자가 되면 현재 우주에서 운영 중인 서울 전역 110여개 지점 중, ‘즉시 입주’가 가능한 방 어디든 선택해 살 수 있다. 3개월 동안 쉐어하우스에 살며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 김정현 대표는 “유연한 계약, 합리적인 조건, 하우스메이트들과의 친목 형성 등 살아봐야만 실감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의 장점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겨울 학업, 취업, 독립 등을 이유로 서울에 주거할 곳을 찾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는 국내 최초 최대 쉐어하우스 운영사로 지금까지 서울 전역에 160개 이상의 쉐어하우스를 개설,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