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부산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장소를 공개했다.
부산시청은 23일 재난 문자를 보내 “11.17.(화) 23:05~24:12 대남포장집(남구 용소로 13번길 115) 방문자는 인근 보건소 상담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004명이다. 지난 22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271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255명이며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이 중 비수도권 확진자는 49명이다. 이 중 부산에서는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