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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가짜뉴스 배포·정보 유출 26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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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출입 명부 매매하고

확진자 부풀린 가짜뉴스 배포 기승

관련 사건 170건 수사, 269명 검거

경찰 "생산자·유포자에 엄정 대응"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경찰이 신규 확진자 규모를 부풀려 가짜뉴스를 배포하거나 출입자 명부를 불법 매매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0여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경찰은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유포 사건 130건과 개인정보유출 사건 40건 등 모두 170건을 수사해 26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외 94건에 코로나19 관련 사건도 내사 및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M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의료기관 내부 공지로 추정되는 문자와 '코로나19 현황(18일 18시 기준) 확진자 : 412명'이라는 허위사실을 함께 게시한 사건에 대해서도 서대문경찰서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다.

 

또 지난 20일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불법매매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텔레그램을 통해 출입명부 유출본으로 불리는 수백만 건의 개인정보가 텔레그램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청은 충남경찰청을 책임수사관서로 지정, 가담자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범죄에 대해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악의적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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