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2.8℃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12.6℃
  • 맑음제주 15.4℃
  • 구름조금강화 13.7℃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엠넷 공식입장 "프듀조작 피해자보상"..이가은·한초원·강동호 12人누구?[종합]

URL복사


 

엠넷 공식입장 "프로듀스' 조작으로 피해입은 연습생, 보상할 것" 약속[종합]

재판부, 피해연습생 12명 명단 공개

"이가은 한초원 강동호 성현우 이진혁 구정모 김수현 금동현 서혜림 앙자르디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CJ ENM(씨제이 이엔엠)의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자사 아이돌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아이즈원 등)으로 피해 입은 연습생 12명에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엠넷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재판과정에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피해를 입은 연습생 분들의 명단(이가은 한초원 강동호 성현우 이진혁 구정모 김수현 금동현 서혜림 앙자르디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등 12명)이 공개됐다”며 “저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연습생 및 그 가족 분들께도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사과했다.

 

엠넷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자체적으로 파악한 피해 연습생 분들에 대해 피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일부는 협의가 완료됐고 일부는 진행 중이다"며 "금번 재판을 통해 공개된 모든 피해 연습생 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고 피해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엠넷 모회사 CJ ENM 소속 안준영 PD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 선고에 추징금 3699만원을 명령했다.

 

 

그러면서 안 PD를 비롯한 피고인들의 투표 조작으로 인해 생긴 피해 연습생 명단 12명도 공개했다.

 

재판부는 김용범 CP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시즌1에서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김수현 서혜림, 2017년 시즌2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성현우, 시즌2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강동호가 탈락했다.

 

2018년 시즌3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는 이가은 한초원이 떨어졌다.

 

2019년 시즌4 1차 투표 조작으로는 앙자르디디모데, 시즌4 3차 투표 조작으론 김국헌 이진우가 탈락했다. 마지막 시즌4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는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이 떨어졌다.

 

이날 재판부는 이들 피해 연습생들에 대한 배상 출발점으로 피해자 명단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오늘 원내대표 선거...송석준‧이종배·추경호 3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9일 오후 국회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투표를 통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송석준(3선·경기 이천)‧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했다. 후보자들은 선거에 앞서 합동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2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상호 주도 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당선인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가 없는 경우 1, 2위 후보만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 만약 결선투표에서 득표수가 같으면 재투표가 이뤄진다. 전날에는 각 후보들의 비전과 각오를 들을 수 있는 정견발표회가 진행됐다. 송 의원은 "수도권 민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를 꼭 뽑아달라"고 강조했고, 이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이 될 때까지 당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누군가는 주저 없이 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선 선거는 지역 구도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자 모두 계파색이

경제

더보기
[특징주] 라메디텍,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라메디텍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이번 상장에서 129만8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주당 1만400원에서 1만27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165억원이다. 라메디텍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2곳의 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부여받았다.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는 정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 CE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취득했다. 라메디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병원용 데스크 레이저 채혈기 ▲채혈 및 혈당 측정기 ▲데스크형 복합기능 피부 미용기기 ▲만성질환 관련 진단 시스템 ▲레이저 약물전달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