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화재 사고..폐기물처리장서 화재 발생해 소방당국 진화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28일 오후 인천 송도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송도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송도 화재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도 화재 최초 신고자는 "고물상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다른 신고자들 역시 곳곳에서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난다면서 신고했다. 이날 186건의 송도 화재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