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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발생현황]청주 거주 3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18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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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여주시 40번째 확진자 B씨의 접촉자인 A씨는 이날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흥덕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5시5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3~24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한 직업 워크숍에 참석해 B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접촉자는 11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발열 증상을 보인 A씨를 이날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한 뒤 추가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청주 90번째, 충북 187번째 확진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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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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