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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추천위원, 공수처 가로막는 방편 악용 좌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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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위 구성되는 대로 공수처장 임명절차 가속"

"국감 후 이젠 입법과 예산 국면, 최선 다해달라"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국민의힘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내정과 관련, "혹시라도 공수처 출범을 가로막는 방편으로 악용하려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 당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에 2명의 추천위원을 배정한 것은 공정한 인물을 공수처장으로 임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천위가 구성되는 대로 공수처장 임명 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오늘 2020 더 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 스마트 백년 정당, 유능한 백년 민주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김종민 최고위원이 이끌 더 혁신위의 활동에 큰 기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이후 우리당은 의원들이 책임을 맡은 TF 등 과거에 없던 활동기구들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는데, 이는 당의 기동성을 높여 현안과 미래준비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TF는 앞으로 활발히 활동해달라. 활동내역은 나나 최고위가 수시로 보고받도록 관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마무리와 관련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입법과 예산심의에 돌입한다"며 "우리 사회가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매우 긴요한 국면이다. 개혁·민생·미래 입법에서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고 예산안도 최선을 다해 심의 처리해달라"고 지시했다.

 

한국판 뉴딜에 대해선 "당은 곧 지역균형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을 돌며 현장 최고위를 열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사전, 사후 준비를 잘 갖춰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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