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사회

쌀쌀한 초겨울 날씨… 낮과 밤 기온차 클 듯

URL복사

강원, 경북 북동 산지 등 아침 기온 영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6일은 중부 등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며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등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의 경우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에서는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19도 등으로 관측된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그 밖의 지역은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충청과 전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수준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1.5m, 0.5~2m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는 0.5~1m, 0.5~1.5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의 물결 높이는 0.5m, 0.5~1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북, 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