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서울시)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자 32명
강서구 어린이집 7명 포함 사우나, 주상복합 등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 발생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서울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8 발생현황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사우나, 빌딩, 주상복합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됐다.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 수는 강서구 어린이집 7명(누적 8명), 관악구 사우나 3명(누적 18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2명(누적 4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2명(누적 19명), 강남구 통신판매업 1명(누적 13명), 관악구 모임 1명(누적 12명), 종로구청발 1명(누적 15명)이다.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확진자는 8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0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