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5.8℃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흐림대구 13.1℃
  • 구름많음울산 13.3℃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0.8℃
  • 제주 12.2℃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경제

8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 40% 급감…'거래 절벽' 본격화

URL복사

서울 거래량 1만4459건…전월대비 45.8% 감소
강북권 거래량 47.6% 감소, 강남권 43.9% 줄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6·17대책, 7·10대책 등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이 급감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주택 매매량은 8만5272건으로 전달 대비 39.7% 감소했다.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28.2% 증가한 것이다.

1~8월 누계 거래량은 84만7569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2% 증가했다.

수도권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6·17대책과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7·10 대책 이후 주택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출을 옥죈 영향으로 현금부자 외엔 주택을 사기 어려워진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황까지 겹치면서 집값이 꺾이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8월 주택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만3107건으로 전달 대비 43.1 감소했다. 작년 동월에 비해선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래량은 1만4459건으로 전달에 비해 45.8% 줄어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에서도 강북 거래량이 전달대비 47.6% 줄었고, 강남 거래량은 43.9% 감소했다.

지방은 4만2165건으로 전달 대비 35.8% 줄었다. 부산이 6281건으로 전달 대비 절반(50.2%) 가량 감소했다. 

전국 8월 거래량을 주택 유형별로 봤을 때 아파트는 5만9429건으로 전달보다 42.1%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2만5843건으로 전달보다 33.4% 감소했다.

8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5355건으로 전달 대비 4.3% 감소했다. 

수도권은 11만8801건으로 전달 대비 5.4% 줄었고, 지방은 5만6554건으로 전달 대비 1.9% 감소했다.

전세(10만4563건)는 전달보다 7.0% 감소했고, 월세(7만791건)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