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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發 코로나19 확산세 계속…4명 늘어 613명

사랑제일교회 마지막 확진자 발생 이후 54명 증가
비수도권 감염자 절반 이상…소규모 집단감염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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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지난달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그치지 않고 있다. 하루 사이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모두 613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일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집회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3명이다.

이 중 집회 참석 등 직접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216명이다. 가족·지인 등 추가 전파 사례가 347명이다. 당일 현장에 있었던 경찰도 8명 확진됐다. 42명은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중 113명은 전광훈 목사가 있는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다. 이 가운데 62명(58.8%)은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한 시기에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168명으로 지난 11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후로도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매일 환자가 발생해 54명이 더 감염됐다.

지난 11일 7명이 발생한 이후 12일 1명, 13일 12명, 14일 2명, 15일 2명, 16일 4명, 17일 19명, 18일 5명, 19일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비수도권 확진자가 340명(55.5%)으로 수도권(273명)보다 더 많이 퍼졌다. 시·도별로 경기가 12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6명, 대구 101명 순으로 세자릿 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음으로 광주 89명, 경남 30명, 충남 29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인천 18명, 울산 16명, 부산 14명 등 두자릿 수의 환자가 발생했다.

광복절 집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와 충남 천안 방문판매 '그린리프', 공기청정기 회사 '에어젠큐'를 거쳐 충북 진천의 요양시설 '본정요양원'까지도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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