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CGV 씨네샵(CINE SHOP)이 방탄소년단(BTS, 방탄)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씨네샵 기획전에선 방탄소년단 영화 관련 제품부터 뷔, 정국,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등 일곱 명의 BTS 멤버들이 새겨진 아이템까지 상품 10종과 BTS 음원을 모티브로 개발된 라이선스 상품 등 총 25종 제품이 마련돼 있다.
특히 조기 품절됐던 '방탄소년단 큐빅 페인팅'이 각 멤버의 새 이미지로 출시돼 아미 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큐빅 페인팅은 큐빅, 캔버스, 펜 세트 등으로 이뤄진 아이템이다. 캔버스에 쓰여 있는 알파벳을 따라 해당되는 큐빅을 골라 붙여 그림을 완성시키는 제품이다.
17일부터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스페셜 티켓과 함께 1000개 조각으로 만들어진 '콘서트 포스터 직소 퍼즐' 3종도 판매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네 번재 영화다.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이뤄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지난 10일부터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됐으며 국내 개봉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기획전 관련 상세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씨네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