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AI역량검사는 학습이나 스킬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학습보단 편안한 상태에서 응시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잡플렉스(JOBFLX) AI역량검사 실전 체험하기 첫 화면의 메시지다.
AI역량검사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은 지난달 말 잡매칭 플랫폼 잡플렉스(JOBFLEX)를 통해 AI역량검사 튜토리얼을 출시했다. AI역량검사 튜토리얼의 ‘실전 체험하기’에서는 구직자들이 AI역량검사 실제 응시 환경과 동일하게 ‘환경 체크’ ‘성향 체크’ ‘전략 게임’ ‘영상면접’을 미리 준비해볼 수 있다.‘실전 체험하기’ 외에도 잡플렉스에는 AI역량검사 응시 환경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하여 응시 환경을 참고할 수 있게 돕는 ‘360도 환경 체크’와 구직자들이 자주 궁금해했던 질문에 대한 AI역량검사 개발사의 공식적인 답을 확인할 수 있는 ‘FAQ’가 있다.
특히, FAQ에서는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꼭 집에서 봐야 하나요?’와 같은 단순한 응시 장소에 대한 질문부터 ‘카메라 위치는 결과에 영향이 없나요?’ ‘어두운 조명은 불이익이 있나요?’ ‘응시 중에 욕하면 탈락될 수 있나요?’와 같이 평가에 반영될지 확신이 없어 걱정했던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잡플렉스 기획실장 정동진 CP는 “많은 구직자들이 AI역량검사에 대한 비공식 정보들로 인해 AI역량검사 준비에 혼란을 겪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AI역량검사에 대한 잘못된 학습과 준비를 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잡플렉스 튜토리얼을 통해 공식적인 정보와 연습검사를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구직자 개개인의 역량을 오롯이 드러낼 수 있도록 AI역량검사 튜토리얼에서 미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준비하여 응시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