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8.4℃
  • 구름많음강릉 10.6℃
  • 맑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9℃
  • 광주 11.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사회

[종합]전소민 해명 "뒷광고? 꼭 하고팠던 뷰티콘텐츠..돈 목적 아냐"

URL복사

 

 

전소민 해명...샌드박스 도티 뒷광고 논란 이어 전소민도

“돈 때문에 제작한 것 아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 전소민이 유튜브 뒷광고 의혹을 해명했다.

 

전소민은 7일 유튜브 채널에서 "뒷광고 관련, ‘내돈내산‘ 콘텐츠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려 한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소민은 해명 글에서 "5월 14일 ‘내돈내산’ 최애템 콘텐츠로 10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니XX’ 제품을 소개했다"며 "영상 업로드 후 ‘니XX’ 제품 업체 측에서 해당 영상 중 ‘니XX’ 제품 노출 장면을 캡쳐에 한해 2차 활용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나는 이 부분을 사용하는 데 허락했고 소정의 2차 활용 사용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전 유료 광고는 아니지만 추후 캡쳐에 대한 2차 활용비를 받았기에 시기에 맞춰 간접광고 포함 문구를 더보기란에 추가했고 더보기란 문구로는 구독자님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 ‘영상 내 유료광고 포함’ 표기를 함과 동시에 제목에서 ‘내돈내산’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뒷광고 의혹에 대해 "이 모든 내용은 5월 14일 업로드 후 6월 18일 전의 일들이다. 그런데 현재 해당 영상에 대해 뒷광고 사건 이후 표기를 추가하고 제목을 바꿨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부연했다.

 

또 "물론 영상 업로드 후 들어온 광고에 응했고 그에 대한 과정을 제대로 된 설명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MINNY J 소민 채널은 현재 유료광고로 진행 시 무조건 표기와 유료광고 문구를 삽입하고 있으며 유료광고가 포함되지 않은 영상에서도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내 뒷광고 관련 문제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구독자 분들과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소민은 "KARD 멤버이며 가수이기에 팬분들께서 바라시는 다양한 일상과 면들이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유튜브 채널이 이제야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마음 맞는 제작진들을 만나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뷰티 관련한 콘텐츠를 우선 진행하고 있지만 절대 광고나 돈을 받고자 콘텐츠를 진행한 게 아닌 점을 말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뒷광고 뜻은 유명 유튜버들이 광고주로부터 대가를 받았음에도 유료 광고 미표기나 시청자가 찾기 힘든 댓글에 광고 사실을 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양팡, 쯔양, 프란, 문복희 등 인기 유튜버들이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KARD(카드) 전소민 해명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INNY J 소민입니다. 오늘 ‘뒷광고’ 관련하여 ‘내돈내산’의 컨텐츠(이하 콘텐츠)에 대해 문제제기가 되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5월 14일 ‘내돈내산’ 최애템 콘텐츠로 10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니XX’ 제품을 소개하였습니다. 영상 업로드 후 ‘니XX’ 제품 업체 측에서 해당 영상 중 ‘니XX’ 제품 노출 장면을 ‘캡쳐’에 한해 2차 활용을 하고 싶다 요청하셨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사용하는 데 허락 하였고 소정의 2차 활용 사용비를 받았습니다.

 

사전 유료 광고는 아니지만 추후 ‘캡쳐’에 대한 2차 활용비를 받았기에 시기에 맞춰 ‘간접광고’ 포함 문구를 더보기란에 추가하였고 더보기란 문구로는 구독자님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영상내 유료광고 포함’ 표기를 함과 동시에 제목에서 ‘내돈내산’을 삭제하였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5월 14일 업로드 후 6월 18일 전의 일들이며 과정입니다. 그런데 현재 해당 영상에 대해 ‘뒷광고’ 사건 이후 표기를 추가하고 제목을 바꾸었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서 이렇게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상 업로드 후 들어온 광고에 응했고 그에 대한 과정을 제대로 된 설명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MINNY J 소민 채널은 현재 유료광고로 진행시, 무조건 표기와 유료광고 문구를 삽입하고 있으며 유료광고가 포함되지 않은 영상에서도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확실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료광고로 진행한 영상들의 도입부에 “000과 함께 하는 영상이다” 등의 멘트로 유료 광고임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 내 ‘뒷광고’ 관련 문제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구독자 분들과 팬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콘텐츠를 제작 하고 있습니다.

 

물론 KARD의 멤버이며 가수이기 때문에 팬 분들께서 바라시는 다양한 일상과 면들이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유튜브 채널이 이제야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마음 맞는 제작진들을 만나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뷰티’ 관련한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는 있지만 절대적으로 광고나 돈을 받고자 콘텐츠를 진행한 게 아닌 점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올라간 많은 메이크업 콘텐츠들 모두 광고가 아닌 순수하게 제품을 보여드리고 공유하고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메이크업들을 하면서 저에 다른 이미지와 면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해당 영상 건에 대해 설명이 부족했던 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번일과 같이 팬 분들과 구독자님들께 혼란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연금개혁안 21대 국회 처리 무산...‘2%p’ 차이 못좁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연금개혁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장 기간에도 여야가 서로의 주장만 하고 결론을 내지 못하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 출장을 취소하고 21대 연금특위도 종료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로 하자는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그동안 여러 노력과 연금개혁의 시급성 때문에 21대 국회 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자고 상의했고, 상당한 의견접근이 있었지만 소득대체율 2%포인트(p) 때문에 합의하지 못하고 입법을 못하게 됐다"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