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청주서 ‘해외유입發’ 신규확진자 4명 확진..이틀 누적 7명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청주에서 이틀 동안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충청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청주시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2명의 동거인을 포함한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A씨와 30대 B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동거인 3명과 지인 1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은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된다.
앞서 3일에는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청주로 들어온 4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