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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별세,'연기꽃' 못펼치고 46세 암투병 사망..유작은 '장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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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별세...왕성하게 연기 활동할 46세, 안타까운 사망

췌장암 말기 투병중 28일 별세

마지막 유작은 2017년 개봉작 ‘장산범’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췌장암 말기로 투병생활 중이던 이상옥은 얼마 전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지만 이날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옥은 영화 '부산행' '가려진 시간' 등에 출연한 중견배우로, '소원' '맨홀' '손님' '순정' '판도라' '여고생' '장산범' 등 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활동을 했다. 주로 단역으로 출연했으나 연기 열정이 남다른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8월 개봉한 염정아 주연 ‘장산범’(감독 허정)이 이상옥의 마지막 유작이다. 단역인 음악치료사로 출연했다.

 

이상옥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정오다. 장지는 경기 고양시 벽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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