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학폭 의혹에 대해 SF9 다원(25 본명 이상혁)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다윈 동창생이라 주장하는 A씨는 14일 트위터에 다원 관련 해시태그를 붙이며 “어릴 적 다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다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다원과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다며 졸업앨범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지만 A씨는 “10년 전 일에 무슨 증거가 있겠냐”며 “거짓말한 게 아니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다원 동창생이라며 A씨 주장을 반박했다. 이후 A씨는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학폭 의혹 관련, 다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씨는 다원과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학우 같다”며 “그러나 다원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