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해명.."강원지방병무청장 사적 만남은 사실"
김호중 소속사 "지난 3일 신검 새로 받았고 결과 기다리는 중" 해명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김호중(29)이 최근 강원지방병무청장을 사적으로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해명 공식입장을 통해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이다“며 ”하지만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는 "또한 한 매체에서(가) 주장하고 있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에 대해선 전혀 사실 무근이다"며 "730일 중 90여 일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7월 3일 신체검사(신검)를 새로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검 신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밝힌 김호중 해명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호중 청장과의 사적 만남에 관련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한 매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현재 730일 중 90여 일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았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재검신청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