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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도로침수, 영도 삼킬듯한 '폭탄보다 더한 물폭탄'


부산 도로침수...큰 비 피해 계속돼

부산 도로침수, 주차장 침수로 차량 침수 피해-파손 속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10일 부산에서 도로침수가 이어지는 등 비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한 관광버스 차고지 야산에서 토사가 관광버스 8대를 덮쳐 차량이 파손됐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 2명은 머리와 복부에 부상을 입어 119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

 

낮 12시 10분에는 부산 동구 자성로 인근 동천이 범람해 일부 차량이 침수됐다. 경찰은 부산 도로침수 된 곳을 통제한 채 관할 구청에 알렸다. 동천 범람으로 부산진구 범천 1동 주택가와 골드테마거리 인근 도로도 침수 됐다.

 

부산진경찰서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동천 인근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침수 주택과 저지대에 사는 노약자를 해당 지역 주민센터 등에 대비시켰다.

 

낮 12시 30분에는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주차장이 도로침수돼 주차된 승용차 1대가 물에 잠겼다. 오전 11시 50분께는 부산 서구 한 빌라 앞 옹벽에서 물줄기가 떨어져 아래 도로에 주차돼있던 승용차 유리창이 파손됐다.

 

부산 수영구 부산병무청 뒤 일방통행로 옆 담장도 무너졌고 영도구 옛 해사고 앞 도로 옆 인도도 폭우로 부셔졌다. 각 관할 구청은 현재 복구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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