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현황 7일 오후 현재 기준, 광주 광륵사發 신규확진자 5명 '누적92명'..확산돼 사우나서 3명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질병관리본부(질본)가 7일 오후 2시 10분 발표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92명이 됐다.
권준욱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2명이다"며 "추가 확진자는 광주 광산구 소재 사우나 직원 3명, 광주사랑교회 관련 2명이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광주 광산구 소재 사우나에는 광륵사발(發) 집단감염인 광주사랑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