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광주 60대 남성 확진자 양성 통보 받고 잠적
광주시 보건당국, 경찰과 합동 추적 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60대 남성 A씨가 잠적해 광주광역시청(광주시청) 보건당국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7일 광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118번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A씨가 잠적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광주시청은 “A씨는 광주 85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을 받은 직후 A씨는 휴대전화 전원을 껐으며 자택에서 나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경찰과 합동으로 A씨를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