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뷔 김태형에 시각장애인 문화 향휴 도움줄 책 내레이션 공개 러브콜
문화재청 뷔 향해 공식 SNS에 "태형님(본명), 함께하면 참 좋겠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문화재청이 뷔(방탄소년단 BTS·25 본명 김태형)에게 내레이션 러브콜을 보냈다.
문화재청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빛을 만드는 사람들' 프로젝트 내레이션 참가자 모집공고를 지난 11일 냈다. 그러면서 뷔를 향해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문화재청은 이날 공식 SNS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 동물 점자감각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며 ”이 책에 들어갈 스토리텔링 내레이션의 #목소리 기부자(50명)를 찾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태형님(뷔 본명), 함께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추가로 올리며 "#침착하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내레이션 참가자 모집공고를 낸 '빛을 만드는 사람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동물) 소개용 점자감각책 제작을 위해 책에 들어가는 내레이션 프로젝트다.
모집돼 선정된 목소리는 오는 10월 완성될 멀티미디어 점자감각책과 모바일 소리책에 삽입돼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