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15.6℃
  • 흐림서울 20.6℃
  • 구름많음대전 24.4℃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0.9℃
  • 맑음광주 26.0℃
  • 맑음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0.7℃
  • 구름많음제주 20.7℃
  • 흐림강화 15.6℃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4.6℃
  • 구름많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2.7℃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사회

'가방에서 숨진 9살' 계모 SNS 털렸다 …네티즌들 분노

URL복사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에 비난 댓글
계모 운영한 쇼핑몰 홈페이지에 욕설
경찰,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수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9살 아동의 가방 감금 사망 사고에 전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계모의 SNS에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다.

 

6일 뉴시스 취재 결과, 사망한 9살 아동의 계모로 알려진 A씨의 인스타그램 주소가 인터넷 일부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총 두갠데 네티즌들은 두 계정 모두에 비난 댓글과 욕설을 실시간으로 달고 있다.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한 때 연결이 되지 않기도 했다.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의 한 게시물에는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다른 게시물에도 1000개가 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A씨의 인스타그램에는 A씨의 사진, 친자녀들의 사진, 지인들의 사진이 주로 있는데 전체공개로 설정돼 누구나 볼 수 는 상황이다.

 

A씨의 SNS에는 특히 친자녀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 사진과 글들이 많이 있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또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 중 하나에는 친자녀의 학교생활 중 받은 상장을 올리고, 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글도 있다.

 

또 A씨가 올린 고기 사진과 외식 사진에는 "친자녀만 챙기고 학대 아동은 굶긴거냐"는 성토성 댓글들이 줄을 잇고있다.

 

네티즌들은 A씨의 친자녀에 대한 비난 글도 달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A씨가 올린 사진에 있는 지인들까지도 함께 비난을 받기도 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 중이었는데 분노한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묻고답하기'코너에 비난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6일 하루에만 방문자가 5만6000여명에 달한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A씨의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도 공개돼 있는데 관련 정보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 아동은 지난 3일 오후 숨졌다. 아동은 계모인 A씨에 의해 지난 1일 점심부터 7시간 가까이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갇혀있다 의식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체벌 의미로 여행용 가방에 들어가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