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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6일 연속 상승 마감...2181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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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코스피가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 강세에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2200선 진입으 앞두고 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51.18)보다 30.69포인트(1.43%) 오른 2181.8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0.0%) 내린 2151.17에 출발해 오전 중 등락하다 장중 2187.25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기관투자자만이 유일하게 41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투자자는 329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고, 외국인은 76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대부분의 업종도 올랐다. 통신업(-0.95%), 철강금속(-0.42%), 서비스업(-0.17%)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올랐다. 오른 종목 중에서는 의약품(3.43%), 운수창고(2.71%), 금융업(2.01%), 은행(1.97%), 건설업(1.74%), 증권(1.73%) 등이 가장 많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카카오(-1.18%), 네이버(-0.65%), LG생활건강(-0.14%)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LG화학(3.95%), 셀트리온(3.85%), SK하이닉스(3.08%), 삼성바이오로직스(2.31%), 현대차(2.30%), 삼성전자(1.65%), 삼성SDI(0.27%)가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미국 증시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등 주변 여건이 낙관적이지 않아 하락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며 "특히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물 순매수 확대 및 기관 주요 주체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기관 수급에 기반한 강세가 특징이"이라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2.37)보다 6.94포인트(0.93%) 오른 749.31에 마감했다. 지수는 1.28포인트(0.17%) 오른 743.65에 출발해 장중 등락했으나 오름 폭을 키우며 마감하는데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3억원, 682억원 동반 순매도를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외국인이 98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0.26%), 씨젠(-0.19%), 셀트리온제약(-0.08%)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오름 순으로 알테오젠(12.15%), 펄어비스(2.58%), 에이치엘비(2.01%), 케이엠더블유(0.99%), 에코프로비엠(0.68%), CJ ENM(0.49%), 셀트리온헬스케어(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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