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8.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4.8℃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사회

안양 61세 여성 확진...'확진자 다녀간 식당 잠깐 들렀는데'

URL복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안양·군포지역에서 제주 단체 여행과 관련해 코로나19 2차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3일 안양에서 발생한 확진자 A씨는 확진자가 다녀갔던 식당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날 관내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안양 37번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61세 여성으로 관내 동안구 관양1동 동편마을 LH 아파트에 거주한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됐다.

 

밀접접촉자인 동거 가족(남편) 1명은 자가 격리 조치 됐으며, 검체 채취와 함께 검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A 씨의 자택 등에 대해 소독 방역을 마쳤으며, 역학조사관과 함께 동선 조사를 벌이고 있다.

 

A 씨는 관내 31번 확진자 가족이 지난달 29일 정오 30분~오후 1시30분 시간대에 다녀간 만안구 안양로 210 소재 제주고기국수 음식점을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 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이 시간대에 관련 업소를 다녀간 시민은 인근 보건소로 연락하라”는 안양시 공식 SNS의 안내를 받고, 2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해당 식당에서 식사는 하지 않고 물만 얻어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군포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군포 확진자 46~47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관내 새언약교회와 창대한교회 신도들이다.

 

이들은 앞서 제주 단체 여행과 관련해 발생한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47번 확진자 B 씨는 70세 남성으로, 군포2동에 거주한다.

 

B 씨는 군포1동 새언약교회 신도로, 지난달 30일 교회 목사 배우자 B(40)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 격리 중 이었다. 또 46번 확진자 C 씨는 61세 남성으로 군포 산본1동 매화 아파트에 거주한다.

 

C 씨는 산본1동 창대한 교회 신도다. C 씨 역시 지난달 31일 이 교회 목사 가족(53·여) 등 3명이 추가로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이날부터 자가 격리 중 이었다.

 

이로서 지난달 25~27일 25명이 단체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안양·군포 12개 교회 목사 부부 및 신도 모임 관련 확진자는 3일 오후 현재 최소 18명(안양 7명, 군포 10명, 서울 금천 1명)이 됐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다"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사항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사용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