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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서은 결혼, 아나운서→재벌가며느리...경동그룹 손원락과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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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결혼...'경동그룹 3세'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혼인신고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결혼한다.

 

2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경동그룹 손원락 상무와 이미 지난해 비밀리에 해외에서 결혼 한 후 현재 신혼생활 중이다. 경동그룹은 주력 관계사인 경동나비엔으로 유명하다. 경동나비엔은 27년 연속 국내 보일러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강서은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는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또 다시 결혼식을 치른다.

 

다시 한 번 올리는 국내 결혼식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 결혼 소식은 강서은 아나운서가 최근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알려졌다. 앞서 강서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개인 사생활"이라며 KBS에서 퇴사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MBN을 거쳐 지난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1TV '도전! 골든벨'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KBS2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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