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로즈데이 "챙기나요ㆍ돈 얼마 써요?" 연인들에게 물어보니...

URL복사

결혼정보회사 듀오 로즈데이 앞두고 연인들에게 설문조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5월 14일은 로즈데이(연인끼리 장미 꽃다발과 함께 키스 주고 받는 날)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지나 5월 가족의 달에도 연인이 ‘꽁냥꽁냥’(연인끼리 장난치며 정답게 구는 모습)할 수 있는 날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로즈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로즈데이 등 각종 ‘이벤트 데이’를 얼마나 잘 챙기고 있고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최근 진행했다.

 

듀오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현재 연애 중인 미혼남녀 총 454명(남 226명, 여 228명)을 대상으로 ‘커플의 데이 마케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지난 13일 공개했다.

 

그 결과 미혼남녀 73.1%는 연인과 각종 이벤트 데이를 챙기는 편으로 나왔다. 연인이 서로 가장 신경 써서 챙기는 데이는 화이트데이(33.3%), 밸런타인데이(30.6%), 로즈데이(18.1%) 순이다.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 로즈데이에 비해 빼빼로데이(9.9%), 할로윈데이(7.3%)는 낮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또 미혼남녀는 이벤트 데이 때 연인을 위해 평소보다 평균 3만5000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만원 이상~5만원 미만’(32.2%)이 가장 많았으며 ‘1만원 이상~3만원 미만’(31.3%), ‘5만원 이상~7만원 미만’(15.9%) 순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