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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 개봉동 여행가이드 조씨 '동선 재구성'

8∼16일 경북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이스라엘 방문
여행객 중 의성군서 확진자 나와 조씨 검사, 확진
국립중앙의료원 이송…동거인 1명은 음성
거주지 주변 방역…인근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서울 구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개봉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41세 조모 씨다.


여행가이드인 조씨는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구로구는 여행객 중 의성군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조씨가 접촉자로 의심돼 검체를 조사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조씨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조씨 거주지 주변을 방역하고 동거인(처남) 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 동거인에 대한 검체 조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동거인은 앞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해야 한다.


구로구는 동거인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14일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다시 검체를 조사한 후 음성 판정이 나와야 격리가 해제된다.


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구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확진자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임시 휴원됐다.

이미 휴관 중인 복지관, 자치회관, 체육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휴관도 연장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도 강화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구로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조씨 1명, 자가 격리자 4명, 능동감시 대상 무증상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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