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8℃
  • 흐림서울 2.5℃
  • 박무대전 3.6℃
  • 흐림대구 5.1℃
  • 울산 7.4℃
  • 박무광주 6.1℃
  • 부산 9.8℃
  • 흐림고창 5.2℃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1.4℃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정치

[시사뉴스 565호 커버스토리] 2019 올해의 CEO 9

URL복사

<시사뉴스> 565호 발간
<커버> 우리 기업과 공기업, 외국계기업 등 9곳 올해의 CEO로 선정
<정치>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제 인터뷰> 조영이 성남수정새마을금고 이사장

10일 발간된 <시사뉴스> 565호 커버스토리는 '2019 올해의 CEO'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과를 내고 모범적인 활약을 한 올해의 CEO 9인을 선정했다.   

[리딩 제약사 리드하는 쌍두마차 우종수·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 ‘나눔 정신’ 세계에 퍼뜨리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 情 초코파이로 세계를 품은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 ‘미다스의 손’ 권영식 넷마블 대표 / 국내 최초 새벽배송을 연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 글로벌 No.1 OTT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대표 /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 ‘세계 3대 공항’을 목표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지속가능 경영의 선구자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정치면>은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전했다. 형식보단 내용을, 과거보단 미래를, 당리보단 국익을 위해 국정감사에 임한 국회의원 20인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시상식에서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회장은 “대한민국 의정활동이 세계 최고 수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31년간 정론직필의 언론정신을 구현해 온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앞으로 더욱 더 국민이 공감하는 언론의 길을 걷겠다"는 말로 감회를 전했다.

<경제면>은 조영이 성남수정새마을금고 이사장 인터뷰를 전했다. 반평생을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서고 50년 넘게 이웃돕기를 실천한 조 이사장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결국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는 건 나 자신이라며, 더 많이 도울 수 없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했다.

<박성태 칼럼>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로 연기하기로 한·일 양국이 합의한 지 이틀 만에 일본은 일본 외교의 승리라고 주장한 데 대해  "한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원칙과 포용 외교의 승리"라고 했다. 또, "어느 나라가 조금 더 승리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지금은 미국이나 일본의 의도대로 흘러가기 보단 우리가 원하는 완승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인 듯 싶다"고 했다.

<강영환 칼럼>은 이철희, 표창원 의원에 이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며 떠오른 이른바 586세대(5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생) 교체론에 대해 "기득권 지킴이가 아닌 동생 세대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더 멋있는 선배 세대가 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화순의 아트&컬쳐>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감동을 선사한 제주 ‘빛의 벙커’ <반 고흐>전 개막 소식을 전했다. 천재화가 반 고흐와 깊은 우정을 나눈 폴 고갱의 작품까지도 만날 수 있다.
건강백세>는 최근 연이은 연예인들의 자살 동기라 할 수 있는 우울증의 의학적 원인을 알아보고 그 예방법과 일상에서의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특집】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사뉴스 박성태, 강민재, 홍경의, 이광효, 김세권, 우민기, 양용기 기자] 이재명 정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은 17개 상임위가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했다. 올해 국감은 ‘내란청산’과 ‘민생회복’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정치적 공방과 민생 현안이 교차한 가운데 치열한 질의가 이어졌다.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사법개혁 논의와 행정부 권한 남용 논란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심 지반침하 및 산업안전 이슈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유독 특정 인물들이 주목을 많이 받은 2025 국감은 초반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하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는 국감기간인 한달 내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정책 검증과 정치적 공방이 병행된 채 막을 내렸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의원들도 있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재난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화려한 한류 문화에 감춰진 어두운 이면에서 고통받고 있는 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성훈 의원, 선결제 체육시설 ‘먹튀 근절’ 위한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선결제 체육시설 먹튀 근절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 기획재정위원회, 초선)은 24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체육시설’이란 체육 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시설(정보처리 기술이나 기계장치를 이용한 가상의 운동경기 환경에서 실제 운동경기를 하는 것처럼 체험하는 시설을 포함한다. 다만,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게임물은 제외한다)과 그 부대시설을 말한다. 2. ‘체육시설업’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체육시설을 설치·경영하거나 체육시설을 이용한 교습행위를 제공하는 업(業)을 말한다. 6. ‘선불식 체육시설업’이란 1개월 이상 이용료를 선납하게 하거나 회원권을 판매하여 운영하는 체육시설업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26조(보험 가입)제2항은 “선불식 체육시설업을 하는 자(이하 ‘선불식 체육시설업자’라 한다)는 이용료 등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손해를 배상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증보험, 공제 또는 영업보증금(이하 ‘보증보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