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25.0℃
  • 서울 15.9℃
  • 흐림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4.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7.8℃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0.4℃
기상청 제공

이슈

박찬주 전 대장, 기자회견서 '삼청교육대'까지 언급..네티즌 반응은 엇갈려

URL복사

박찬주 전 대장(자료사진=YTN)


자유한국당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기자회견 전문를 언론사에 발송하기도 했다.


박찬주 전 대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인재영입 1호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공관병 갑질 등을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기자회견을 통해 박찬주 전 대장은 "지휘관의 지시를 갑질로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병사를 부려먹은 것이 아니라 편제표대로 업무를 지시하고 이를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외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며 "감 따고 골프공 줍게 한 건 사실이지만 이는 공관병의 업무이며 냉장고 절도 문제나 GOP유배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나온 것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박찬주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사건에 대해 "군 무력화 위한 불순세력 작품"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한 번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이 군을 무력화시키는 걸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박찬주 전 대장의 부인은 병사에 대한 폭행과 감금 혐의가 인정된다며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에 대해 박 전 대장은 "제 아내에게 적용된 혐의는 감금과 폭행 두 가지인데 두 가지 모두 제 아내는 기억하지 못하고 베란다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공관병 진술도 명확하지 않다"며 "공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불미스럽게 떠난 공관병의 진술인 만큼 이를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찬주 전 대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또 기억이 안난다는 답인가" "불온 세력 작품으로 몰아부치는게 해명은 아닌듯" "이 와중에 삼청교육대 발언이라니" 등과 같이 박 전 대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무죄 판결이 난 부분에 대해서 물어 뜯는게 잘 하는 일인가" "군대 다녀온 사람이면 공관병의 저런 일은 흔한걸 알텐데" "적어도 박찬주 전 대장의 잘못은 없는걸로 판결나왔는데 왜 갑질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지" 등과 같은 반응들도 적지 않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7명 위촉 "건설‧금융‧디지털까지 입법 대응력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가 입법 품질과 소송 대응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법률 전문가를 대폭 보강했다. 건설·금융·디지털 포렌식 등 전문 분야를 포함한 입법·법률고문 7명을 신규, 재위촉 함으로써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17일(금) 오전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방의회 핵심 기능인 조례 입법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회 소송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입법·법률고문 제도는 지방자치법 제47조에 근거해 2003년 도입된 제도로, 조례 입법 과정에서 전문적인 법률 해석과 자문을 제공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고문은 ▴임부영 변호사(법무법인 길도)▴이충훈 변호사(법무법인 시장) ▴이장희 변호사(법무법인 송담) ▴김남기 변호사(법무법인 강남) 등 4명이다. 또한 ▴조종태 변호사(법무법인 대환) ▴이지혜 변호사(법률사무소 천지) ▴우국창 변호사(법무법인 새명)는 재위촉됐다. 건설, 금융, 디지털 포렌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법률 전문가를 대거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