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6.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23.4℃
  • 맑음서울 19.3℃
  • 흐림대전 22.3℃
  • 맑음대구 24.1℃
  • 맑음울산 22.4℃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21.5℃
  • 구름많음고창 19.5℃
  • 구름조금제주 18.6℃
  • 구름많음강화 16.1℃
  • 흐림보은 22.2℃
  • 흐림금산 22.4℃
  • 맑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21.3℃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경제

토요타가 존경받는 이유① “음지를 양지로”

CSR 사각지대서 활발한 봉사
매년 정기 진행 CSR만 10여 개
전범기업 오해에도 한국 응원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안나의집'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삼는 빈도는 상대적으로 적다. 

아무래도 ‘생색내기’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토요타코리아(사장 다케무라 노부유키)는 15년째 한국 노숙인을 상대로 CSR에 나서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4월 20일 경기 수원 농민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2019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실시했다.

화학비료,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 일부는 소외계층, '안나의집' 등에 기부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시민도 참여토록 했다.

나카시마 다카히로(中島隆博)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는 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받은 만큼 환원”

토요타코리아의 CSR 행보는 이뿐이 아니다.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만 10개가 넘는다.

환경·교통안전 부문에서는 주말농부 외에 ▲고객·지역민이 참가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에너지 복지정책을 위한 ‘서울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단’ ▲아동에 대한 안전·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토요타 에코&세이프티 아카데미’ 등이 있다.

문화·교육 부문에서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인 ‘토요타클래식’ ▲전국 12개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가족을 위로하는 ‘토요타 병원 자선 콘서트’ ▲암 연구 기금 마련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렉서스 자선 골프대회·암 연구 기금’ ▲고교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인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한일갈등 해소를 위한 ‘YFU 일본 장·단기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아시아 정세 조망과 국가 간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서울대 강좌(아시아와 세계) 후원’ 등이 있다.

작년부터는 스포츠 부문으로도 발을 넓혀 장애인 탁구 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토요타클래식은 작년까지 3만3,900명이 참여했다.

수익금 전액은 병원 자선콘서트에 쓰였다.

'꿈더하기'에서는 올해까지 45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일전 때 한국 응원 화제

토요타를 전범기업이라고 할 실질적 근거가 약하다는 주장도 있다.

토요타와 연관된 전범기업은 아이치제강(愛知製鋼)인데, 이 회사는 토요타에 철강을 납품하는 회사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다.

토요타는 오히려 2002~2007년 ‘군대와 성폭력’ 연구를 지원해 재일교포 2세 학자 야마시타 영애(山下英愛)의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 등의 종군위안부 연구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토요타가 역사왜곡으로 논란을 빚은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을 후원했다는 루머도 근거가 없다. 

지원 명단에서는 정작 토요타를 찾아볼 수 없다.

2012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때는 토요타코리아가 '한국 응원' 현수막을 붙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中林尚夫) 당시 사장은 “모기업은 일본 기업이지만 한국에서 사업을 하기에 한국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계속>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스페인 국왕 "韓 코로나 대응 능력 세계적…文대통령에 국빈방문 요청"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은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질병 퇴치를 위해 보여준 국제연대의 리더십을 높이 산다"며, “한국의 대응 능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회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5분 간 진행된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한·스페인 정상통화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방역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국왕은 내치에 관여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가 강해 문 대통령에 자문을 구하기 위해 별도로 통화를 요청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펠리페 국왕은 "한국이 코로나19의 희생자를 줄이는 데 얼마나 큰 효율성을 보였는지 잘 안다"며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 올해 한·스페인 수교 이후 70주년 계기로 추진된 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순연된 것을 아쉬워 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스페인 방문을 재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