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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기록관 건립 반대하는 대통령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별도 건립 추진
박완수 의원, 행안부 자료 근거로 공개
文 대통령, 이례적으로 불같이 화내 “반대”
기록원장 “기록물 훼손·은닉 잦다” 역설
文 대통령, 대북정책 등 많은 의혹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기록관 건립 반대 배경에 국민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가기록원 측은 대통령기록물 훼손·은닉 방지를 건립 필요 이유로 들었다.

지난 9일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행정안전부 자료를 근거로 국가기록원이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대통령기록관 건립(예산 172억 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에 불같이 화를 냈다.

문 대통령은 “기록관은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지시하지도 않았다.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개별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못박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격노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이 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대통령기록관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그 전 대통령기록물은 국민, 국가의 것이라는 인식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에 (역대 대통령이) 퇴임 후에 많이 태우기도 하고, 아무래도 불안한 내용이 담겨 있을 수 있으니까 많이 가져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이 본인의 비리 은폐 목적으로 대통령기록물을 훼손·은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됐다.







심상정, “빨갱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황교안 삭발 비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에 정의당이 일제히 발끈했다. 심상정 대표는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한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에 대해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삭발투쟁을 보면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났다”며 “삭발·단식은 몸뚱어리밖에 없는 약자들의 최후의 투쟁방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삭발투쟁으로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국민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황 대표는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출석을 거부하며 동의되지 않는 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사실상 이번 주 국회가 공전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한국당의 자유”라면서도 “그 방편으로 국회는 왜 끌고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