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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은둔형②] “이 또한 지나가리…”[교원구몬 편]

아닌 척, 모르는 척, 숨 죽이고 있자


[시사뉴스 김도균 기자]


구몬학습지, 일본에 로열티 지급
교원구몬은 1992년 설립되어 교육업을 영위하는 매출 6,000억 원대 기업이다. 학습지 브랜드 ‘구몬’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교원구몬이 일본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숨겨져 있다.


교원구몬이 일본 구몬에 매년 로열티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몬학습지를 판매하지만 ‘빨간펜’이라는 국내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측면에서 일본 관련성이 미미하다는 반론도 있다.


대교의 경우 일본 구몬과 거래하다가 일본과의 관계를 끊고 ‘눈높이’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교육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순항하고 있다.










심상정, “빨갱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황교안 삭발 비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에 정의당이 일제히 발끈했다. 심상정 대표는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한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에 대해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삭발투쟁을 보면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났다”며 “삭발·단식은 몸뚱어리밖에 없는 약자들의 최후의 투쟁방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삭발투쟁으로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국민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황 대표는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출석을 거부하며 동의되지 않는 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사실상 이번 주 국회가 공전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한국당의 자유”라면서도 “그 방편으로 국회는 왜 끌고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