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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언주 “文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으러 북유럽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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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천혜자원 보고… 국민 뒷전이고 오로지 北 외쳐”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과 관련해 “노벨평화상 받으러 갔나”라고 신랄히 질타했다.


이 의원은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민은 경제파탄으로 죽겠다고 아우성이고 미중(美中) 갈등이 첨예화되는 이 시점에 문 대통령은 굳이 왜 특별한 현안도 없이 북유럽을 갔는지 전혀 이해를 못 하겠다”며 “오슬로연설 내용을 살펴보니 노벨평화상 받으려면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는지 별 생각이 다 든다”고 말했다.


그는 “연설내용도 완전히 엉터리로 가득 찼다.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자기 연설문을 읽으면서 그 내용이 실제와 다른 엉터리가 많다는 걸 전혀 모른단 말인가”라며 “씌여진 걸 읽는 것이겠지요”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노르웨이는 천혜의 자원과 값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적은 인구, 넓은 땅덩어리에 1인당 국민소득도 우리의 3배에 육박하는 8만2000불이다. 그러니 경쟁보단 삶의 질이 중요하다는 얘길 해도 괜찮은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은 정부가 경제의지 자체를 꺾어버려 경쟁 자체가 사리지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런 마당에 나라와 국민은 뒷전이고 오로지 북한만 외치다니요”라며 “북한 비핵화, 뭐 하나 제대로 진행된 게 있긴 한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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